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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느낌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돈의 맛>, 어느 걸 볼까? &lt;내 아내의 모든 것&gt;과 &lt;돈의 맛&gt;, 어느 걸 볼까? 답은? &lt;돈의 맛&gt;. 1. &lt;내 아내의 모든 것&gt; ★★★ &lt;돈의 맛&gt; ★★★☆ 2. &lt;내 아내의 모든 것&gt; 임수정의 엉덩이만 예뻤다. &lt;돈의 맛&gt; 김강우의 근육은 짧았다. 3. &lt;내 아내의 모든 것&gt; 예고편보다 못하다. &lt;돈.. 더보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여성의 삶에 대한 안내서 직업을 가진 여성이든, 전업 주부든, 미혼이든 여성의 삶은 아이를 떠나기 힘들다. 그런 삶에 대한 상세한 안내서 같은 영화다. 여자라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아주 현실적인 것 같으면서 그 푸는 방식이 다소 환타지적이고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다, 하지만 재미있다. 그러나 환.. 더보기
<철의 여인> 볼만하나 약간 지루하다. 철의 여인, 메릴 스트립은 볼만하나 약간 지루하여 조금 하품이 났다. 치매걸린 마가릿 대처 그리고 그녀의 젊은 시절의 대비. 영화를 상상하기론 마가릿 대처 수상시절의 정치적 모습을 많이 보고 싶었는데(수상이 되기까지의 어려움 같은 것도) 기대했던 것과는 어긋나는 극전개, 그러.. 더보기
범죄와의 전쟁, 많은 분들이 언급해서 안쓰려 했으나... &lt;영화에 대하여&gt; 영화, 나의 영화를 보는 취향은 음악에 약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영화의 적절한 음악 선정과 화면에 맞는 음악볼륨도 좋았다. 특히, 주제가 같은 &lt;풍문으로 들었어&gt;는 귀에 착 감겼다. 배우,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은 모두 멋지다. 주연인 최민식과 하정우.. 더보기
<127시간> 대니 보일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를 보고 실망했던 적이 없다. 왜 그런가 했더니 그는 편집과 음악의 활용에 능숙한, 영화의 특징을 아주 잘 알고 실천하는 감독이다. 예전에는 굳이 왜 사서 노동을 하나? 이런 의문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요즘들어 사서 하는 노동도 건강을 위해 필요하구나 하고 관.. 더보기
<페이스 메이커> 와 <부러진 화살> 그럭저럭 볼만하다. 페이스 메이커와 부러진 화살, 둘 다 그럭저럭 볼만하다. 둘 중 굳이 선택하라면, 몰입도로 보면 부러진 화살이지만, 개인적으로 페이스 메이커 같은 영화가 좋다. 먼저 부러진 화살 ; 정지영 감독, 역쉬 잘 만들었다. 예산 별로 안 들이고도 화면구성이나 클로즈업 씬을 잘 배치하.. 더보기
마이웨이, 역시 강제규! 영화는 &lt;2011 강제규 감독 작품&gt; 이라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초반에 지겨워서 하품이 나와 아니, 이런걸 자기 이름을 맨앞에 내놓았나? 라는 짜증이 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은 자기 이름을 앞에 내세울 때 그만큼 그 작품에 대해 진실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역.. 더보기
원더풀 라디오, 색감과 음질이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이다. 그래서 포근한 라디오 방송 하나를 듣고 난 기분이랄까? 내용은 여자 라디오스타 버전이라서 약간의 웃음, 감동을 주지만, 이 영화에서 주목할 것은 따뜻한 주황빛 조명으로 인한 부드러운 색감과 아주 뛰어난 음질이다. 영화를 보다 보면, 라디오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