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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자본주의의 폐해 3 : 본질을 숨기고,, 뻥튀기 댓가를 받는 직업과 본질보다 하급 댓가를 받는 직업으로 나뉘게 된다! : 성교육 한 모델이 이런 말을 하데~ “아름답다는 거,,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고, 그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니까 생각하기 나름인거죠!” 물론 자기 생각이라기보단, 주어진 원고를 읽었겠지만. ' 아~ 나의 흰 음모는 검다,, '고 생각하면, 흰 게 검게 변할 수 있나? 그리하여, 난 젊고 깨끗한 성병 없는 사람이랑 성관계 할 수 있다,, 생각한다고 그렇게 되나? 어깨 다쳐서 쇠 박고 있어, 타고 싶은 자전거도 못 타고, 물놀이 튜브도 타기 어려운데,,, 난 할 수 있어, 생각한다고 할 수 있나? 게다가 자전거 못 타고, 늙었는데,,, '난 성병 없이 깨끗하고 미혼이니까,,, 자전거 탈 수 있고, 젊은, 유부녀인 ㄴ에게 사랑하는 사람 안 뺏길 거다!' 생각한다고,.. 더보기
**억울! : 직업은 단지 직업에서 그치지 않는다! : 추가 4.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마라! : 37. 성관련 규제 풀어라! : 42. 성교육 직업은 단지 직업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 직업이나 과를 통해 인간관계도 생기고 인생의 여러 가치관과 연관되어 있다. 길게 살다 보면, 대부분 근방에서 사람을 사귀게 된다. 학교 졸업 후에는 거의 직장만 다니게 되므로, 그 직장의 인간관계나 업무를 통한 성장이 자기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니까, 공부 잘하면 성공한다는 교육계가 주입하는 사고방식을 비판과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살게 되면, 나처럼 억울해진다. 학벌이 중요하니까, 서울대를 간다는 기쁨으로 간호학과를 들어와서,, 완전 피본거다! 들어오기 전에야 간호학과가 이토록 비독립적인 직장을 가지는 과이며, 그렇기 때문에 평생 어느 직업을 가지든지, 억울한 차별을 받는 과인 지 어찌 알았을까? 그리하여 보건교사에게 맡겨진 성교육을 하다 보니, 여.. 더보기
27. 성매매 합법화해라! : 맨날 아줌마만 소개시켜 줘, 에이씨, 다신 안 와! 어제 나이트 갔다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투덜거렸다.   "에이씨, 다신 안 와!!!  맨날 아줌마만 소개시켜 줘, 씨!"   그래서 내가 한 말이, "할배보다야 낫잖아?? 우린 맨날 할배만 소개해 주는데 ㅋ" 였다.   그리고 속으로, '인간은 역쉬 자기 파악이 안 돼!  들창고에 못 생긴 그 면상에, 젊은 여자가 좋아하겠니?' 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  늙어서 매력도 없는 주제에, 내 맘 속의 나는 아주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 ㅋㅋㅋ   좌우간 나이트에 별 기대 없이 춤추러 간 난, 춤추고 시원했다, 운동해서.    나이트에 부킹을 하러 간다고??   거의 웨이터들이 못 하게 막는다!   왜냐고?   자기들 돈벌이에 이용해야 하거.. 더보기
최종. 29. 보건교사 하지 마라. : 핵심은 인간관계다! 사람이 사는 밑바탕에는 모두 인간관계가 깔려 있다.  직업이든 성공이든 사랑이든 행복이든 기저에는 인간관계가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자라면서 저절로 터득해야 하며, 어디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다행히 인간관계가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행운인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배우지도 못하고 덜컥 사회에 안착하여 헤매게 되는 셈이다.   나란 인간은 혼자 있는 게 좋아서 공부가 좋았고, 마땅히 인간관계를 연습할 계기도 없었다.  그리하여 인간관계는 잼병인데, 다행히 혼자 있는 보건교사를 하게 되어 그것이 내 적성에 맞나보다, 그렇게 착각했다.   하지만 최근에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서야 깨달았다.  그동안 내가 왜 그토록 보건교사를 하는 것이 힘들었는 지 말이다.   가장 넓은 인간관계가 필요한 .. 더보기
꿈과 목표 그리고 평범해지기, 행복 오늘 한 6-7km 쯤 걸었나보다. 처음엔 걸으면서 또 불안했다.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러려면 책을 읽어야 글을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하루를 온통 이렇게 흘려보내는건가? 하는 생각이 엄습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또, 걸으면서 새로운 풍경을 본다면, 어쩌면 글을 쓸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지도 몰라,,, 했는데, 사람은 많고 주변은 더럽고 추운데 커피 마시러 갔더니 실내는 춥고 카페사장은 따뜻하게 해줄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다. 게다가 더 비참한 건 아무 생각이 안 났다. 아, 하루를 이렇게 또 헛되이 보내는구나,,, 하며 불안해졌다. 그래, 어차피 작가적 재능은 내겐 없나봐,,, 포기하자. 작가도 포기하면, 이 하루의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인데, 그나마 이렇게 걸으면, 긴 하루를 보낼.. 더보기
산다는 건,,, 요즘 들어 산다는 건, 고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완전한 자유는 무덤(아, 요즘은 납골당) 속에서나 가능하다. 좀 살만한가 싶으면 다치고, 아프고, 아니면 맘고생 할 일들이 생기고,,, 그런게 사는 거다. 물론 가끔 아, 아주 행복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가끔이다. 숨 좀 제대로 쉴만하다 싶으면, 공기가 좋지 못하고 뭔가 코로나를 옮기는 것 같다, 하고 보면, 대부분 근처에 다른 사람이 있다. 많은 인간들이 어울려 살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차를 몰고 오다보니, 참 차도 많다. 저 많은 차들이 대체로 별무탈하게 질서있게 이동한다는 현실이 신기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조심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는 덕이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아래를 보고 살아야 살 수 있다.'는 옛말이 떠.. 더보기
긍정적인 관점에서, 초심으로 한 번 돌아가자. 아니 이 사람, 왜이리 일관성이 없어? 언제는 절대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더니,,, 인간이란 사실 그리 일관적인 존재가 아니다. 한 사람의 생각은 과거 오늘 내일이 다 다르기 마련. 하지만 난 이부분에서 일관적이다. 나이 들어 사회초년생처럼 초심으로 일하면, 골병만 든다. 이미 신체적 조건이 초심을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다. 그래서 이런 열정 등 강조하는 말이나 책을 난 싫어한다. 그럼 나는 어떤 초심으로 돌아갔는가?? 이전 글에서, 죽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던, 간호사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아주 아주 행복했던 기억을 적었었다. 그것은, 당장 먹고 살 것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햇빛 찬란한 거리를 걸어가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는데, 햇살에 반짝거리며 살랑거리는 나뭇잎 사이 사이로 환한 햇살이 얼굴.. 더보기
11. 왜 보건교사를 하지 말라는 지 새로운 조건을 제시해볼까요?? 당신은 이 한국이란 나라에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엄밀한 의미에서의 언론의 자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제 동물의 왕국에 북극곰이 나왔는데, 그 북극곰의 자식 사랑에도 감탄하게 되었다. 어쩌면 가족을 챙기는 것,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행동일 지 모른다. 하지만 나의 언론의 자유가 그것을 제지하게 된다면, 과연 그 언론의 자유를 누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나 정도? 이명박 대통 시절부터 그렇게 뒤통수를 많이 맞았는데, 그리하여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뒤통수를 때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마치 동료인 척 가장을 하고 식사시간에 듣기 싫은 소리를 떠든다거나 보건실에 각종 병을 집어넣는 수법이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시절까지 정말 많은 뒤통수를 맞다보니 나름 대처하는 노하우가 생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