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하는 내 얼굴이 악마 같은 걸,, 나도 알아ㅋ
근데,,, 멈출 수 없어!!!!! 기대되네~~~~~~~,,,! 어차피 1번 사는 인생,,, 악마 같든,, 천사 같든,,, 1길이다!?!!!!!낼 넘 기대 돼 ㅋㅋㅎㅎㅎ
더보기
**억울! : 직업은 단지 직업에서 그치지 않는다! : 추가 4.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마라! : 37. 성관련 규제 풀어라! : 42. 성교육
직업은 단지 직업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 직업이나 과를 통해 인간관계도 생기고 인생의 여러 가치관과 연관되어 있다. 길게 살다 보면, 대부분 근방에서 사람을 사귀게 된다. 학교 졸업 후에는 거의 직장만 다니게 되므로, 그 직장의 인간관계나 업무를 통한 성장이 자기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니까, 공부 잘하면 성공한다는 교육계가 주입하는 사고방식을 비판과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살게 되면, 나처럼 억울해진다. 학벌이 중요하니까, 서울대를 간다는 기쁨으로 간호학과를 들어와서,, 완전 피본거다! 들어오기 전에야 간호학과가 이토록 비독립적인 직장을 가지는 과이며, 그렇기 때문에 평생 어느 직업을 가지든지, 억울한 차별을 받는 과인 지 어찌 알았을까? 그리하여 보건교사에게 맡겨진 성교육을 하다 보니, 여..
더보기
삶에 대한 소고 1 : 죽음의 유혹
20대 중반 돈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늘 죽음에 대한 유혹을 느껴왔다.칸트씨가 아무리 개인은 자신의 신체를 함부로 할 권리가 없다고 외치는 말을 되새겨도 그 유혹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다만 목숨을 끊기가 쉽지 않기에, 아직까지 살아있다,,,고 봐야 할 거 같다. 근데 참 이상한 것이다. 20대 중반 돈 벌 시기에는 생을 이어가자면 돈을 안 벌 수는 없고, 간호사 생활은 도저히 못 하겠고,,, 그럼 죽는 수 밖에 없겠다,,, 싶었기에 그런 유혹에 시달렸지만,,, 그 후 40-50대가 되어서도 왜 죽음에 대한 유혹을 때때로 느끼는 거지? 의문이 강하게 들었었다. 이제 알겠다. 정욕이 만족되지 않아서 였던 것이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생리적 욕구를 만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더보기
산다는 건,,,
요즘 들어 산다는 건, 고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완전한 자유는 무덤(아, 요즘은 납골당) 속에서나 가능하다. 좀 살만한가 싶으면 다치고, 아프고, 아니면 맘고생 할 일들이 생기고,,, 그런게 사는 거다. 물론 가끔 아, 아주 행복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가끔이다. 숨 좀 제대로 쉴만하다 싶으면, 공기가 좋지 못하고 뭔가 코로나를 옮기는 것 같다, 하고 보면, 대부분 근처에 다른 사람이 있다. 많은 인간들이 어울려 살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차를 몰고 오다보니, 참 차도 많다. 저 많은 차들이 대체로 별무탈하게 질서있게 이동한다는 현실이 신기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조심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는 덕이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아래를 보고 살아야 살 수 있다.'는 옛말이 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