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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긍정적인 관점에서, 초심으로 한 번 돌아가자. 아니 이 사람, 왜이리 일관성이 없어? 언제는 절대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더니,,, 인간이란 사실 그리 일관적인 존재가 아니다. 한 사람의 생각은 과거 오늘 내일이 다 다르기 마련. 하지만 난 이부분에서 일관적이다. 나이 들어 사회초년생처럼 초심으로 일하면, 골병만 든다. 이미 신체적 조건이 초심을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다. 그래서 이런 열정 등 강조하는 말이나 책을 난 싫어한다. 그럼 나는 어떤 초심으로 돌아갔는가?? 이전 글에서, 죽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던, 간호사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아주 아주 행복했던 기억을 적었었다. 그것은, 당장 먹고 살 것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햇빛 찬란한 거리를 걸어가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는데, 햇살에 반짝거리며 살랑거리는 나뭇잎 사이 사이로 환한 햇살이 얼굴.. 더보기
교육 2 : 공부 재밌게 하는 방법 (부제 : 수학, 영어 공부 어떻게 할까?) 간호학과를 가서 보건교사를 하면서의 단점은 많이 얘기한 거 같으니까, 이제 장점을 얘기해보자. 지금도 공부하는 게 내게는 제일 재밌는 취미 생활이다. 적어도 다른 직장에 비해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점이 교사로서 가장 좋은 장점이다. 일단 교사만큼 시간이 많은 직업은.. 더보기
<심리학 2> 죽음으로부터 나를 구해 준 2가지 나는 20대 초반, 취직을 하면서 늘 자살하고 싶었다. 이건 내가 알던 세상과 너무 다르고, 너무 힘이 들고, 나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었다. 나는 일을 잘 하고 싶었으나 잘하기도 힘들었고 밤에는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만큼 죄책감과 악몽에 시달렸다. 그때는 다이어트라는 호.. 더보기
먹고 사는 문제에 관하여 드르륵 달마다, 건강 팔아 월급을 탄다. 다행이다!!! 건강을 팔고도 월급도 없을 수도 있는데. 이런 시대, 고의로 타인의 건강을 해치고도 벌 받지 않는 시대 월급이라도 생겨서 말이다. 더보기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국내책만 읽어야 한다는 의견을 수정.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lt;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gt;,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다연 출판. 2015년 초판 발행, 초판 7쇄 발행. &lt;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gt;는 외국책은 우리 현실과 맞지 않으니 국내책 위주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수정하게 만든 책이다. 어느날 인터넷 댓글에, '그게 .. 더보기
[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열정적으로! [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한창욱 지음. 세븐북스. 12,000원. 한 번 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보통 그런 의문을 떠올려 보게 된다. 젊어서는 꿈을 찾아 매진하자, 미래를 향해서 말이다. 그런 생각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고 보니, 그냥 잘 먹고, 잘 쉬고, 걱정 없.. 더보기
<위플래쉬>, 완벽주의는 나쁜가 좋은가? 나의 욕구는 진정 나의 욕구인가? (스포 포함) &lt;위플래쉬&gt;, 또다른 깨달음을 주는 작품이다. 이미 앞에서 나는 완벽주의적 사고를 양육받은 사람의 위험성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그리하여 그러한 사고를 경계하라는 [절망이 아닌 선택]이라는 책을 추천한 바가 있었다. 그리하여 뱀의 머리냐 용의 꼬리냐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 더보기
행복하려면,,, &lt;행복하려면,,,&gt; 인생 별 거 아니다. 가족간의 사랑 이외에는 돈을 벌거나 쓰거나, 그게 다다. 돈을 벌려고 일을 하거나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닌데,, 시간은 남는데 쓸 돈도 없고, 즉, 돈을 벌거나 쓰거나 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우울해지거나 슬퍼진다. 따라서 적은 돈을 효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