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폐해 3 : 본질을 숨기고,, 뻥튀기 댓가를 받는 직업과 본질보다 하급 댓가를 받는 직업으로 나뉘게 된다! : 성교육
한 모델이 이런 말을 하데~ “아름답다는 거,,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고, 그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니까 생각하기 나름인거죠!” 물론 자기 생각이라기보단, 주어진 원고를 읽었겠지만. ' 아~ 나의 흰 음모는 검다,, '고 생각하면, 흰 게 검게 변할 수 있나? 그리하여, 난 젊고 깨끗한 성병 없는 사람이랑 성관계 할 수 있다,, 생각한다고 그렇게 되나? 어깨 다쳐서 쇠 박고 있어, 타고 싶은 자전거도 못 타고, 물놀이 튜브도 타기 어려운데,,, 난 할 수 있어, 생각한다고 할 수 있나? 게다가 자전거 못 타고, 늙었는데,,, '난 성병 없이 깨끗하고 미혼이니까,,, 자전거 탈 수 있고, 젊은, 유부녀인 ㄴ에게 사랑하는 사람 안 뺏길 거다!'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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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추가 : 보건교사 하지 마라! : 영원한 천민으로 차별 받으니까.
30년 넘고 급여도 조금 올라가고, 주변에 내나이 되는 사람 다 은퇴했으니, 직장이 있다는데 조금 감사하게 되었다. 게다가 최근에 생긴 학급수 많으면 주는 보건교사 2명 학교에 배정 받아서,,, 아, 여태 내가 보건교사 싫었던 것은 사실혼자 근무해서 였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 둘이 되니 조금 덜 지루하고, 업무도 나누어 하니까 훨씬 나았다. 아, 물론 나 같은 성격의 사람과 함께 근무하는 다른 보건교사는 혼자보다 더 싫을 수도 있을 테지만,,, 그래도 장점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화장실 가는데 여유가 있다. 밥 먹을 때도. 조퇴할 때도 눈치가 덜 보이고 말이다. 혼자 있어서 대화 할 상대도 없다 보면, 시간은 더 안 가니까 지루한데 그것도 덜하다. 내가 혼자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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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간호학과 절대! 네버! 가지 마라! (보건교사도 절대 하지 마라!)--그때부터 인생 꼬이니까.
난 고등학교 때 두통이 지속되었는데, 어느날은 쉬는 시간에 잠을 자도 도저히 해결되지 않아서, 보건실(그때는 양호실)을 갔다. 그때 독서를 하고 있는 양호교사를 보면서, 왜 저런 직업을 하고 있을까? 하고 약 먹고 두통은 나았지만, 양호교사를 하는 그 선생님이 안스러웠고, 난 절대 저런 직업을 갖지 말아야지,,, 뭐 그럴 일도 없겠지만,,,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간호학과를 가서 간호사를 하고 보니, 보건교사(그때는 양호교사)라는 직업이 급격히 좋아 보이는 것이었다. 교사라는 직업도 훨씬 훨씬 좋아 보였다. 아쉽지만 이미 간호학과를 왔으니, 보건교사를 하기로 하고 공채를 보아 입사했다. (***만일 보건교사가 정교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하루 10시간 이상씩 공부하여 겨우 붙는 공채를 선택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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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말고, 보건교사는 되도록 하지 마라! (지나간 세월이 억울해서 한마디 더 하고자 한다.)
연말이 되니, 장애 교육 실적 보고를 해야 했다. 성교육 실적 보고도 사이트에 가서 입력을 해야 하는데, 장애까지! 더구나 동영상 틀어준 것은 실적이 미진하단다,,,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이건 보건교사가 할 일이 아닌 거 같다, 게다가 실적을 제대로 하려면, 수업을 해야 하는데, 난 수업이 없다,,, 게다가 수업을 준다고 해도, 장애 교육을 따로 연구해서 수업을 해야 하니, 부당하다. 그리하여 타부서로 넘겨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윗선에 얘기했다. 윗선 말씀이, 내년에는 특수교사가 오니, 그쪽으로 넘기겠다고 흔쾌히? 얘기해 주셨는데,,, 난 이 새벽 지난 세월, 보건교사 생활의 역사가 떠오르면서, 억울해졌다! 정교사가 아니고, 교감/교장으로 승진이 안된다는 것은, 늘 바뀌는 교감/교장의 성품에 따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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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마라. (4. 간호학과 가면, 그때부터 인생 꼬인다.)
*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말아야 될 진정한 이유는, 일의 특성에 있다. 보건교사의 주 업무는 사고 학생의 응급처치에 있다. 그런데 정교사도 못되면서, 어정쩡하게 교육계로 입사하게 되므로서, 각종 교사로서의 수업이니, 문서 업무까지 해야 한다. 매년말이면, 음주/흡연/약물 중독/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수 시행을 보고해야 하는데,,,, 유인물 수업은 안된다고 못박는다. 그럼 수업이 없어서 실시할 수 없는데, 수업의 필수 실시를 보고해야 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0으로 보고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유인물 수업 밖에 할 수 없는 상황만 주어지는 사람에게, 유인물 수업은 안된다면,,, 이것이 무슨 상황인가?? 정교사도 아닌 사람에게 왜 수업을 하라고 하나?? 알다가도 모를 일일세--- 영양교사가 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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