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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추***** <소년시절의 너>, 별점 5개! 힐링해주는 영화^^* 영화 본 중에 별점 5개라고 생각한 건, 아마 첨일거야~~~^^*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다. 소설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더라~ 내용도 내용이지만,,, 무엇보다 따뜻한 조명을 절제하면서 사용한 화면이 힐링을 준다. 구도며, 편집 기법이 영화의 상황, 인물의 심리를 잘 표현했다. 신선한 영화 기법이 과하지 않게 들어가서 좋다! 그리하여 맘을 정화시킨다. 최근 10여년 동안 이렇게 촬영 잘하고, 편집 및 조명 잘 쓴 영화 첨 본다. 그리하여 별점 5개 주게 되더라는! 내용이 재밌는 건 말할 필요도 없고,,, 여자 주인공의 눈빛 표정 연기는 상 받을만 하더라! 넘 이쁘고 순수한 얼굴이 사람을 끌어당기는데,,, * 감정에 따라 변하는 눈망울 연기가 압권!!!!!!!!!!!! 꼭 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복잡하.. 더보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기대없이 봤는데, 재밌고 화면의 완성도 굿! 밀수를 보려다가 시간대가 안 맞아서 봤는데, 의외로 재밌고 화면의 완성도도 높더라구요^^ 희한하게 이병헌이 나오는 영화는 기대를 하건 안 하건 재밌다는 진리를 깨달았어요 ㅎㅎ 뭐 그렇고 그런 자본주의 비판 영화겠거니 했는데, 그런 선악을 구분하기 보다는 다양한 인간의 내면을 완성도 있는 화면으로 그려내며, 피식 웃게 하는 괜찮은 영화여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그 뒤에 밀수를 봤는데, 진부하고 잔인하더라는 감상 덧붙입니다. 더보기
<헌트> 땟갈은 좋지만,,, 안기부 미화 영화인가? 촬영, 음악이 아주 좋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첨부터 끝까지 튀지 않고 박진감 넘치며 깔끔한 화면이 아름다웠다. 또, 극과 튀지 않으면서 극의 정점을 잘 표현하고 어울려드는 음악이 괜찮았다. 다만 내용의 개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안기부의 중간 관리자가 될 정도라면, 조국보다는 자기 가족을 더 중시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의 목숨에 대한 깊은 존중을 가진 사람이 과연 안기부 중간 관리자가 될 수 있을까란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하여 영화의 완성도와 별개로 안기부 미화 영화인가? 하면서 내용에 도저히 동의할 수 없게 된다. 신파 영화라는 느낌이다. 더보기
승리호, CG 와우! 그리고 넷플릭스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곳의 콘텐츠들이 다소 폭력적이거나 무서운 영상들인데다, 자기들이 제작비를 댄 작품을 다른 곳에 개방하지 않는 폐쇄된 특이성이 싫었기 때문이다. 헌데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해, 30일 무료라는 가입을 해봤다. 하지만 30일 무료라서 30일만 한번 둘러볼까 하고 가입했다가 낚였다. 30일 무료라고 했으나 한달치 이용료가 결제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항의를 할까? 하다가 보니, 4명이 11000원(?) 정도로 이용가능한 상품이라 그냥 두기로 했다. 이 플랫폼에 가입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영상들이 조금 있어서 말이다. 그런데 최근에 라는 작품을 보며, 와우! 감탄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우주가 배경, 우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주인공들의 배가 승리호이므로.. 더보기
백두산, 헐리우드 영화 뺨을 때리다. 새벽에 일어나서, 할 일이 없어 갑자기 두려워진다. 출근할 때는 아침에 일어나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는 게 힘들구나, 라고 느끼는데, 또, 휴일이 되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할 일이 없는 게 힘들구나, 생각하니, 나란 인간은 이래도 저래도, 아니 어쩌면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사실 자.. 더보기
국제 시장, 변호인과 같은 이유로 이 영화를 비판한다. 어떤 영화든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그런데 이 영화, 이데올로기를 왠지 강요하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가 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고생해왔다, 그러므로 너희도 좀더 참고 살아라.. 라고 강요하는 것 같다. 물론 영화는 영화로 평가 받아야 하지만, 이 영화의 흥행이 이데올로.. 더보기
때로 자본주의가 좋다 언제? 엄청 더운날 땡볕에서 1시간 이상 자전거를 탄 후, 시원한 양 많은 맛있게 조제된 칵테일이나 빙수나 얼음 갈아 넣은 음료를 먹어서 시원할 때! 잼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혼자서도 전혀 심심하지 않을 때!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음악을 듣고 맘이 위로 받을 때! -- 자본주의.. 더보기
올해(2013년)의 <드르륵 영화상>과 <드르륵 드라마상>은 정하지 않습니다. 올해(2013년)의 드르륵 영화상과 드라마상은 정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기존의 상이 부당하다 싶을 때 드르륵상을 선정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올해 드라마에 주어지는 기존 상들이 대체로 공정했습니다. 또, 올해는 몇개의 드라마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므로 딱히 따로 상을 정할 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