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이트 갔다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투덜거렸다.
"에이씨, 다신 안 와!!! 맨날 아줌마만 소개시켜 줘, 씨!"
그래서 내가 한 말이, "할배보다야 낫잖아?? 우린 맨날 할배만 소개해 주는데 ㅋ" 였다.
그리고 속으로, '인간은 역쉬 자기 파악이 안 돼! 들창고에 못 생긴 그 면상에, 젊은 여자가 좋아하겠니?' 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 늙어서 매력도 없는 주제에, 내 맘 속의 나는 아주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 ㅋㅋㅋ
좌우간 나이트에 별 기대 없이 춤추러 간 난, 춤추고 시원했다, 운동해서.
나이트에 부킹을 하러 간다고?? 거의 웨이터들이 못 하게 막는다!
왜냐고? 자기들 돈벌이에 이용해야 하거든.
즉, 자기들에게 돈을 많이 찔러주는 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을 데려가 소개해 주는 거쥐.
그러니까 돈 많이 낸 할배나 아줌마에게, 돈 안 낸 젊은 사람을 찔러주는 거야 ㅋㅋㅋ
자, 그렇다면,,, 이건 인간을 돈에 파는 거 아닌가?!!!!!!!!!
결국 돈은 중개자가 가지고, 존엄성을 가진 인간들은 정욕도 만족 못 하게 되는 매매쥐 ㅋㅎ
그러니까, 성매매 합법화해라! 존엄성을 가진 인간의 행복추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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