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느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와 공연과 팝콘의 관계 영화를 보러 가면 팝콘과 콜라를 먹게 된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팝콘과 콜라 가격이면 영화 1편을 더 볼 수도 있는데 왜 굳이 몸에도 안좋은 이걸 먹고 있는 거지? 의문이 든다. 하지만 그것은 재미와 연관되어 있다. 팝콘이 없이 민숭맹숭하게 영화를 본다면 영화에는 더 집중할런지 .. 더보기 <토탈 리콜> 때로 자신의 삶을 완전히 '리콜'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때로 우리는 자신의 삶을 완전히 다시 재구성(리콜)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러면 영화속의 '리콜사'를 찾자. 영화는 미래 사회의 완벽한 재현으로 우리가 꾸는 꿈을 현실화해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한다. 예전에 비슷한 이름의 영화가 있었던 것도 같다. 그래서 제목.. 더보기 <나는 왕이로소이다> 꽤 웃기고 잼 있어요 ^^ 예고편만 보면 바랜 색조의 화면에 주지훈의 얼굴만 나온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 무지 웃기고 내용도 탄탄하다. 대사가 웃기고 잼있고, 탄탄한 조연진이 그걸 잘 소화하고 있다. 주지훈도 심기일전했는지 예전 그의 연기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고, 박영규, 이미도, 임원희, 김수로, 이하.. 더보기 <케빈에 대하여> 색다른 표현 방식이나 보수적 결말. 미국에서 벌어지는 학원 총기사고를 일으킨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그네들의 가정교육은 어떨까? 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 영화는 그런 의문에 대해 풀어보는 방식이다. 우리의 짐작과는 달리 어쩌면 그들은 보통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사람일지 모른다. 영화의 표현 방법은 <화차&g.. 더보기 <도둑들> 재밌네요. 재밌네요. ★★★☆ 기존 캐릭터에서 가장 변화가 많은 연기를 보여준 사람은? 이정재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전지현 수염을 달거나 안달았을 때 매력이 완전히 바뀌는 사람은? 김윤석 까메오로 출연한 어설픈 감독은? 최동훈 그의 기존 작품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가장 안.. 더보기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나도 거미줄을 쫙 뿌려서 빌딩벽에 붙이고 빌딩숲을 날고 싶어지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나도 거미줄을 쫙 뿌려서 빌딩숲을 날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화. 아니, 내가 못 날더라도 그런 영웅 하나 있었으면 싶어지는 영화. 이야기가 있다. 스파이더맨이 스파이더맨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비쥬얼이 있다, 역시 헐리우드! 라고 감탄하게 되는 말미의 .. 더보기 <시체가 돌아왔다> 무지 웃기고 잼있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웃을 준비만 한다면 웃음의 횟수보다 크기가 큰 영화. 나는 류승범이 좋다, 같은 역할이라도 다른 배우가 연기하면 나를 그만큼 웃게 해줄 수 없을 거 같다. 시체를 찾아서 안치실에 가지만 그곳엔 시체만 있는게 아니다. 이범수와 김옥빈과 다양한 웃긴 조연들이 .. 더보기 <화차> 가슴이 먹먹해진다-- 다 보고나서 눈물이 흐르는 이상한 영화. 가슴이 먹먹해진다--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