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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느낌

드라마와 영화, 그 경계를 넘어서. 어느 분이 [음치 클리닉]에 대해 드라마로 봐야 할 영화,라고 평점을 낮게 준 걸 보았다. 예전에는 나도 그런 의견을 갖고 있었다. 큰 화면으로 볼 만큼 장면이 스펙터클 하거나 하면 영화로 봐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비디오(DVD)로 봐도 된다고 말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드라마나 영.. 더보기
음치 클리닉, 박하선이란 배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재밌는 영화! <예고편보다 낫다. 웃기고 재밌다. 그리고 우리의 작은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박하선이란 배우가 그 모습 그대로가 아니라면 그녀의 연기는 최고다^^> 음치? 별것도 아닌, 그것 하나 탈출하자는게 영화가 될까? 그게 뭐 그렇게 탈출까지 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일도 아니고.... 더보기
영화평이란..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글 중--> 질문은 우리들의 시작이다. 뜻하지 않은 방향. 마치 잘못을 범한 듯한 전혀 다른 기능의 활용. 영화에 대한 글은 영화에 대한 나의 욕망 속에서만 이해되어야 한다. 그건 영화를 본 나를 마주 보려는 용기이다. 그러므로 모든 영화비평은 영화를 본 나와.. 더보기
돈 크라이 마미, 영화적 완성도보다는 그 소재와 주제를 봐야 하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이 영화를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영화적 완성도로 얘기하자면 예고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실화라는 면에 촛점을 맞춰 "봐야 한다"고 얘기하고 싶다. 당신이 마지막까지 이 영화를 지켜본다면 미성년자 성폭행범이 얼마나 많은지에 놀라게 .. 더보기
자칼이 온다, 완전 졸렸다. 자칼이 온다, 완전 졸렸다., 예고편에 낚였다. ★★ 더보기
<늑대소년> 참,,, 아름다운 영화! 칙칙한 예고편과 너무나 다른, 색감이 딱 지금 계절 같은 참으로 아름다운 영화! 절절한 사랑의 정석을 보여준, 끝나고도 한동안 심장이 두근두근하게 하는 이야기. 더보기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비교해본다면? &lt;나는 왕이로소이다&gt;가 코믹 영화라면, &lt;광해, 왕이 된 남자&gt;는 코믹 요소가 있지만 정극에 더 가깝다. 주제가 둘이 아주 흡사하다는 면, 잘못하면 표절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물론 일반백성이 왕의 자리에 올라 왕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는 주제가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 더보기
<피에타> 그리고 <이웃 사람>과 <링컨 : 뱀파이어 헌터> 피에타 (★★★★) &gt; 이웃 사람 (★★★★) &gt; 링컨 : 뱀파이어 헌터 (★★★☆) 영화를 어떻게 부등호로 표현할까마는 별점을 매긴다면 위의 순위로 ^^;; 1. 피에타 (자비를 베푸소서) 볼만하다. 과연 자비를 베풀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눈물은 나더라.. 영화는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