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
웃을 준비만 한다면 웃음의 횟수보다 크기가 큰 영화.
나는 류승범이 좋다, 같은 역할이라도 다른 배우가 연기하면 나를 그만큼 웃게
해줄 수 없을 거 같다.
시체를 찾아서 안치실에 가지만 그곳엔 시체만 있는게 아니다.
이범수와 김옥빈과 다양한 웃긴 조연들이 나오지만 류승범만큼 웃길까?
큰소리로 웃다가 광대뼈의 약간의 고통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분에게,
아주 재미있는 탄탄한 스토리의 영화를 보고 감동받고 싶은 분에게 권하고 싶다.
참, 유쾌하다.
★★★★
'영화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둑들> 재밌네요. (0) | 2012.08.03 |
---|---|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나도 거미줄을 쫙 뿌려서 빌딩벽에 붙이고 빌딩숲을 날고 싶어지는 영화 (0) | 2012.07.22 |
<화차> 가슴이 먹먹해진다-- (0) | 2012.06.30 |
만추,,, 오랜만에 심장이 뛰는 영화를 만나다! ★★★★★ (0) | 2012.06.26 |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볼만하다. (0)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