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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느낌

설경구의 힐링캠프 출연 반대? 참 희한한 우리나라... 법적인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재를 해야 맞다. 허나 단지 도덕적으로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못하게 하는 게 말이 되나? 설경구를 좋아하지도 않고 송윤아와 결혼한 것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것이 그들의 행동이나 방송출연을 막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는 것은 참 이.. 더보기
달빛 프린스,,, 폐지보다는 산만한 형식을 다듬었어야 하지 않을까? <달빛 프린스,, 폐지는 이르다에 동의하며...> 책과 관련된 내용이 두어달 사이에 시청률을 얻겠는가? 서서히 판매가 증가하는 스테디셀러처럼 시청률이 상승되지 않았을까? 이보영이 나온 편을 재밌게 봤는데,,, 그 다음 편은 조금 산만하고, 지나치게 퀴즈 위주다 라는 생각이 들었.. 더보기
황금알-선택의 법칙,,, 구시대적 잘못된 선택의 재활용을 강요하지 말자. 황금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웃으며 가볍게 서로의 의견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라 좋아한다. 그런데 어제 선택의 법칙 편은 조금 실망이었다. 세가지 부분에서 그러하다. 먼저, '결혼할 때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남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더보기
청담동 앨리스, 비범으로 시작해서 평범으로 결론 맺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처음 이 드라마와 마주 했을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마치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이 드라마와 만남을 마칠 때, 기존 평범한 드라마보다 더 평범한, 진부한 로맨스 소설을 쓸데없이 끝까지 본 것 같은 느낌이다. 나는 사랑을 .. 더보기
보고싶다,,, 제목이 좋다. 누구나 '보고싶다,,' 하고 쉼표를 찍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굳이 그런 때가 아니라도 '보고싶다' 라는 글은 쉼표를 찍고 싶은 여운을 주는 표현이다. 게다가 드라마는 한정우라는 형사가 이수연을 보고싶어 하는 것이 전부라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제목에 어울린다. 제목을 잘 지었다. .. 더보기
드라마의 제왕, 몇가지 시사점. <드라마의 제왕> 몇가지 시사점. 1.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의 힘겨움, 또, 드라마는 작가나 연기자 만의 전유물이 아니구나. 2. 강현민이라는 캐릭터 (겉멋 든 스타의 코믹한 버젼, 캐릭터는 드라마 안에서 성장하고 바뀐다.) (샛 길 : 최시원이란 연기자의 코믹한 연기 변신의 성공) .. 더보기
신의, 지나치게 안일한 엔딩... 그리고 돈. 신의, 지나치게 안일한 엔딩이다. 누구는 대본 갖고 얘기하지만 대본자체의 엔딩도 안일하다. 물론 엔딩을 떠나서도 감독의 촬영분이 속상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토록 가슴 설레이며 지켜온 우리의 최영장군은 왜 그리 또 수염 난 못난 모습이어야 했는가? 일단 이부분은 제쳐두자, .. 더보기
올림픽 때만 되면 볼 게 없어 미치겠다! 올림픽이 하는 4년째가 되면 우리는 이토록 올림픽만을 열광하고 보아야 하는 것인가? 도대체 올림픽은 언제 끝나는가? 왜 모든 시청자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주구장창 올림픽만 하고 정규 편성을 아예 전부 없애 버리고 하지 않는 것인가? 그래도 4년 전 올림픽 때는 이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