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느낌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에 잼있게 본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과 퍼퓸 오랜만에 글 올려 봅니다~ 최근에 잼있게 본 드라마 2편, 단, 하나의 사랑과 퍼퓸 입니다~ 종영되었으나 심심하시면 한번 보시길 귄합니다~~^^ 더보기 <함부로 애틋하게> 아이러니한 현실을 잘 보여주는 제목 <함부로 애틋하게> 이경희 작가의 작품이다. 그녀의 이전작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그 유명한 대사의 과격함도, 주인공이 죽는다는 설정도 싫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작품 끌린다. 우선 제목의 아이러니가 맘에 든다. '함부로'면 '함부로'.. 더보기 <페이지 터너> 짧은 드라마, 부모와 자식, 그 꿈의 고리 <페이지 터너> 부모와 자식, 그 꿈의 고리 이 드라마는 단막극이 조금 길어진 형태다. 총 3편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천재와 노력하는 수재의 대비 모티브를 활용한 작품이다. 여자 주인공은 피아노 연주에 천재다. 그녀가 피아노를 치게 된 것은, 가정 형편의 어려움으로 유명한 피.. 더보기 <상류사회> 제목은 맘에 안 들지만 재밌게 본 드라마 상류사회란 제목이 맘에 안 드는 이유는, 마치 하류사회도 있다는듯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죄우간 이 드라마는 재밌다. 툭 던지고 받아치는 대사들이 삶의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사는가? 에 대한 답을 이 드라마는 우리.. 더보기 <앵그리맘>과 <후아유>에 대하여 두 드라마는 모두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나쁜짓에 관한 얘기다. <앵그리맘>이 그 범죄의 주체로 교사, 이사장, 정치인으로 보고 있다면, <후아유>는 범죄의 주체를 학생들에 두고 있다. 두 드라마는 모두 아주 현실적이다. 어느 정도 표현에 과장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그 밑.. 더보기 우리는 왜 드라마 <밀회>를 좋아하는가? '밀회'란 단어의 은밀성은 괜히 우리를 설레게 한다. 그 옛날 선악과를 따먹은 이브처럼, 우리도 금지된 것에 끌린다. 그것은 <밀회>란 드라마에 끌리는 이유와 같다. 밀회,,, 그 단어가 혀 끝을 굴러갈 때 왠지 조금쯤 마음이 떨림을 느끼지 않는가? 이 드라마는, 사랑을 원하는 사람에.. 더보기 <하녀들>과 <리스본행 야간열차>, 바닥에 떨어져봐야 바닥에 있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하녀들>이 끝났다. 마지막회는 못보고 이 글을 쓴다. 만일 여주인공이 하녀가 되어보지 않았다면, 과연 하녀의 삶을 이해했을까? 누구든 남의 처지가 되어 보지 않으면, 그사람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사회생활을 해보기 전까지, 나는 그래도 우리 사회.. 더보기 <힐러>와 <펀치>, 착한 사람의 나쁜 사람 잡기. 과연 가능할까? 나쁜 사람은 나쁜짓을 저지름에 아무 죄책감이 없는데, 그에 대적하려면 착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위 두 드라마에서는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현실적으론 좀 힘들어 보이지만 말이다. 어떻게? <힐러>에서는 일단 모든 cctv를 뚫을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