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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5(파이브)>, 이 책 정말 멋지다!

  

 

 

 

   <5(파이브)>, 이 책 정말 멋지다!

 

 

   <5(파이브)>, 왜 스탠포드는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주)앵글북스 출판, 2015.10. 초판 발행, 13,000원.

 

 

   이 책은 빈칸을 채우며 완성하게 되어 있어, 나누어 읽기보다는, 각자 한 권씩 가지는 편이 좋다.  내 인생의 방향을 잡고 행복으로 이끄는 책에 13,000원 정도는 투자할 수 있지 않겠는가?  꼭 사서 한 권씩 완성하면 좋겠다.  평생에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다만, 대부분의 서점에 없다.  강력히 구비를 요청하거나 있는 서점을 검색하여 구입해야 한다. 

 

 

   비교를 하는 건 좀 미안한 일이지만, 천성적으로 비교 당하며 양육된 덕분으로 자꾸 비교를 하게 된다.  이미 소개한 하버드대의 가르침을 적은 책, <어떻게 살 것인가>에는 이런 일화가 나온다. 

 

  '어느날 추레한 차림새의 노부부가 하버드대 총장을 찾아왔다. 

비서는 그들의 차림새에 선입견을 가져서 총장이 있는데도 없다고 했지만 그들은 가지 않고 그곳에서 기다렸다.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만난 총장은 다소 무시하는 태도로 그들을 대했다. 

 

 "저희 아들이 하버드대를 졸업했는데 얼마전 불의의 사고로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아들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건물을 기부하고 싶은데 건물 하나를 세우려면 얼마나 드나요?"  그들에게 그정도 돈이 있겠냐고 생각한 총장은 무시하는 태도로 건성건성 "750만 달러가 듭니다."라고 답한다.   그 노부부 중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보며 얘기한다.  "건물 하나 세우는데 750만달러 밖에 안든다면, 이 돈으로 대학 하나를 세워도 되겠는걸..."  그리고 그들은 그곳을 나와 대학을 설립하는데, 그것이 스탠포드이다. 

 

  그 책 중 이 예시는 누구에게나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는 부분에서 나온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그 스탠포드대에서 과제를 내준 것을 모아 편 낸 책이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이 책의 빈칸을 앞에서부터 채워가다 보면, 흙수저를 물고 나온 사람이라도 성공할 거 같은 확신이 든다.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만들어주는, 희망의 책이랄까?

 

  이 책은 다른 어떤 책보다 현실적이다.  우리의 삶은 단순한 한 가지 꿈으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다.

  가족, 건강, 직업, 취미, 친구 등 다양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오로지 하나의 꿈만 보고 전진하면 수레가 바퀴 하나로만 달리는 것처럼 헛돌게 된다. 

이 책은 그런 현실성을 고려하여 처음엔 여러가지 꿈을 적게 하고, 그후 빈칸을 메우는 과정에서 스스로 깨닫게 하여, 보다 구체적인 하나의 꿈으로 접근하게 한다. 

 내가 쓴 꿈인데도 앞에서는 이 꿈을 쓰다가 뒤에서는 저 꿈을 쓰게 된다.  그러면서 서서히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지금 바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가 뒤로 갈수록 명확하게 드러난다. 

 

 

  '삶의 비극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게 아니라 도달할 만한 그 어떤 목표도 없다는 데 있다.'

 

  "흙수저에게 꿈 따위가 무슨 대수라고, 현실에 치여서 그런 여유따위 없다."라고 말하고 싶은가?  당신이 아무리 시간과 돈이 없더라도, 13,000원이 없고 이 한 권의 책을 읽을 여유가 없겠는가?  당장 이 책을 구매하라.  당신의 삶이 생각이 바뀌고, 진정으로 행복해질 것이다.  그리고 아마 5년 뒤에는 꿈을 이룬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다만, 어느 서점의 어느 지점에 책이 있는지는 반드시 검색하고 사러가야 헛고생을 안하게 된다.  또는 가까운 서점에 전화해서 이 책을 주문해 달라고 하여 찾아라. 

1권 주문하면 딸랑 당신의 책 1권만 와 있을 것이다.  서점의 중간상인이 취급하지 않는 도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독자를 이끌어가서, 자신도 몰랐던 꿈을 구체적으로 만들어준다.  그리하여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심오한 책이다.  아주 멋진 책!  강추한다.  아무리 책을 안 읽는 사람이라도 이 책은 꼭 사서 읽기를 바란다.  앞의 책에서 개봉박두를 예고했던 바로 그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