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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아무거나 시크하게 쓰기

<알려주고 싶은 몇가지>


1. 보건교육 1 : 건강의 개념

  1) 건강이란?

  건강하다는 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태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편안하며, 앞으로도 편안할 수 있는 상태이다.

  2)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밀접성

  숨이 막혀서 당장 죽을 거 같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119로 응급실에 가서 산소만 좀 주면 살 거 같은데 그 산소를 안 주며, 정신과 검진을 받으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죽을 거 같았으나 아직 안 죽고 이 글을 쓰고 있으니, 분명 인간의 건강이란 신체/정신이 상호작용 하는 게 분명하다.

2. 성교육 1 : 성교육의 개념

1) 인간과 동물의 차이

  우리가 동물이라면, 삶은 아주 간단해진다.  배가 고프면, 나보다 약한 동물을 잡아먹고 힘이 약하다면 풀을 뚣어 먹으면 되겠다.
  그리고 번식기가 되면, 본능대로 행동하면 되니까.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다.  인간의 삶은 동물보다 아주 복잡하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다양하지만,,,

  한마디로 표현해서 인간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는 게 동물과 가장 큰 차이다.

2) 성욕

  성욕은 본능이다.  본능은 아주 강하다. 식욕, 수면욕 등이 본능이다.  안 자고 안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없듯이 그만큼 본능은 강하다는 거다.
  자, 성욕은 본능이며 강하니까 성폭행도 당연한가?  
  답은 아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 더불어 산다는 것!
그러니 나의 본능을 만족하기 위해 타인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동의가 필요한 이유다.

3. 인간은 다양하다.

1) 인간을 다양하게 만드는 요소

(1) 유전

  키가 크고 손발이 큰 사람도 작은 사람도 있다. 그 특징에 따라 쉬운 일과 하기 어려운 일의 형태는 달라진다.

(2) 가족

  가정교육이 어떠하냐에 따라 또 인간은 많이 달라지기 마련.  규칙의 준수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정이 있고 아닌 집이 있다.  거짓말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가정과 융통성 있게 할 수도 있다는 부모가 있을 수 있겠다.  
  이 두 집안의 사람이 가까운 공간에서 사회적 활동을 하게 되면, 다툼이 생긴다.
  이럴땐 사람은 다양하며, 남은 가치관 행동방식 등이 나와 많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인간이란 존재는 살아갈 수 있게 된다.

(3) 사회

  사회는 늘 변한다. 그 가치나 법, 중요도 등이 말이다.  그러니 억울한 느낌이 많을 수 밖에.  허나 사회는 늘 변화하기 마련이므로, 사회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해야만, 인간은 살 수 있다.  

2) 따라서 사회에 나오면, 나와 생각 자체가 완전히 다른 인간이 존재함을 상정하여 감안하고 대비하며 살아야 살 수 있게 된다.
  이게 사회적 건강이다.

4. 약물

1) 약물마다 중독치가 다르다.

  술, 담배, 마약엔 중독수치가 있는데, 그 약물을 접했을 때 중독되는 수치다.
  대략 술이 70, 담배는 80, 필로폰이란 마약은 거의 99에 가깝다.  즉, 자의든 타의든 필로폰을 1번 접하게 되면, 거의 중독된다는 거다.

2) 술과 담배

둘 중 어떤 게 더 나쁘냐? 고 내게 묻는다면, 단연코 ‘술’이라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슬의 작용은 뇌기능(이성) 저하이며, 담배는 뇌기능(이성) 항진이기 때문이다.

  또, 자신에게 뭐가 더 나쁘냐? 묻는다면, 담배라고 답하겠다.  이유는 중독지수가 술보다 높기 땜에 어떤 이유로든 접하게 되면, 중독되기 쉽고 꾾기도 술보다 어려운 탓이다.
  게다가 산소 공급을 부족하게 하므로, 숨 쉬기 힘들고 늘 피곤하며, 기억력 등을 떨어뜨리고 키도 못 크게 만드니까, 본인 건강엔 더 나쁘다.

3) 약물은 접하지 않고 안 하는 게 젤 좋다!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약물을 극복할 만큼 강한 존재가 못된다.  인간(자기)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자!  인간은 동물보다 복잡하게 살아야 하기 때문에, 동물보다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동물보다 조금 다양하게 사고하고 적응하는 존재일 뿐이니,,, 약물을 극복할 정도는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