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맘대로 아무거나 시크하게 쓰기

악뮤나 아이유의 <낙화>에 대하여

<낙화>라는 노래가 내게 3번 정도만 들렸다면, 난 이 글을 쓰지 않았으리라.

근데 이 노래는 내 귀에 5번 이상 들려왔다.

 

아이유라는 가수를 예전에 좋아했었다, 그녀가 짧은 헤어를 하고 부르던 <마시멜로우>를 부르던 시절 말이다.

그 이후로 왠지 영악해 보이는 그녀가 좋지 않았다, 어쩐지 기부조차 영악해 보인달까?

참 나란 인간은 부정적인 인간이구나,, 생각을 하던 차 <낙화>라는 이 노래를 듣게 되었다.

 

가사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어쩌면 이 노래를 듣고, 순진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생명을 쉽게 버리게 되지 않을까?란

우려도 하게 되고.  이 노래는 악뮤의 노래다. 악뮤라는 그룹에도 영 시원찮은 느낌을 갖게 되었다.

순수한 악뮤도 지나치게 나쁜 물이 들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랄까?

굳이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 그저 나만 싫어하면 될 아이유와 악뮤에 대해 언급하게 되는 이유는,,,

듣기 싫은 그들의 노래 <낙화>가 지나치게 전파를 많이 타게 된 데 따른다.

쉽게 자신의 목숨을 버린 가수들에 대한 책임이 꼰대들에게 없을까???

 

누구도 질타하지 않지만, 스스로의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낙화>라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틀어주는

그들 모두 양심에 찔리지 않는 지 한번 되묻고 싶은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