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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과 행동을 떠올려 보세요.
나에게 성욕을 느끼는 자의 눈빛과 행동을 떠올려 보세요.
더불어 내가 타인에게 성욕을 느끼며 대할 때와 사랑을 느끼며 대할 때 얼마나 다른 눈빛과 행동을 하는 지 생각해 봅시다.
둘은 분명히 다르지요?
전 사랑에 대한 에리히 프롬의 견해를 좋아합니다.
그의 책, <사랑의 기술>을 읽어 본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프롬은 사랑에 3가지 요소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 사랑의 3요소 (에리히 프롬) ; 열정, 친밀감, 책임감.
1. 열정 : 첫눈에 반하는 거죠.
(남녀의 사랑에서 큰 비중 차지)
2. 친밀감 ; 정을 느끼고 친근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겁니다.
보통 만나서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결혼 상대라고 말들 하더군요.
(가족 간에 큰 비중 차지)
3. 책임감 : 사랑하는 상대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싶은 감정이 들죠.
(부모 자식 사이의 사랑에 큰 비중)
방송에서 누가 그러더군요, 결혼 상대자로 최악은 무책임한 사람이라구요,
그것만 피하면 된다구요. 연애 상대도 그럴거 같은데,,, 아닌가요?
(전 책임지기 싫어 결혼을 안했거나 못했나 봅니다 ㅋㅋ)
------------------------ 프롬에 대한 백과사전 정의를 퍼옴------------------------------------------------
프롬
다른 표기 언어 Erich Fromm
출생일시 | 1900. 3. 23,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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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일시 | 1980. 3. 18, 스위스 무랄토 |
국적 |
독일/미국 |
<요약>
인간의 심리와 사회의 상호작용을 깊이 탐구했으며, 문화의 병폐를 고치는 데 정신분석학의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심리적으로 균형 잡힌 '건전한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았으나 그가 무의식적 충동을 강조함으로써 인간 심리에 대한 사회적 요소의 역할을 경시하는 태도에 반대하여, 개인의 인성을 생물학적 조건뿐만 아니라 문화의 산물로 규정했다. 주요 저서로 〈자유로부터의 도피〉, 〈건전한 사회〉, 〈자조적 인간〉 등이 있다.
1922년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뮌헨대학교와 베를린의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공부했다. 미국으로 망명해 컬럼비아대학교,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교, 뉴욕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1922년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뮌헨대학교와 베를린의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공부했다.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았으나 그가 무의식적 충동을 강조함으로써 인간 심리에 대한 사회적 요소의 역할을 경시하는 태도에 반대하여, 개인의 인성을 생물학적 조건뿐만 아니라 문화의 산물로 규정했다.
프롬은 1933년 나치 치하의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망명할 즈음 이미 정신분석학자로서 높은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에서는 정통 프로이트 학파와 대립하게 되었다. 1934~41년 컬럼비아대학교의 교수를 지내는 동안 그의 견해는 점점 더 논쟁적으로 변했다. 이어 1941년 버몬트의 베닝턴대학 교수가 되었으며, 1951년 멕시코 시의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의 정신분석학교수가 되었다. 1957~61년 그는 이스트랜싱의 미시간주립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했으나, 1962년 다시 뉴욕 시로 돌아와 뉴욕대학교의 정신의학교수가 되었다.
프롬은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인간의 근본 욕구에 대한 이해가 사회와 인간 자체를 이해하는 데 본질적이라는 관점을 제기했다. 그는 사회체계로 인해 개인의 심리적 욕구와 사회의 욕구가 동시에 충족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인과 사회 간에 갈등이 생긴다고 주장했다.
최초의 주저인 〈자유로부터의 도피 Escape from Freedom〉(1941)에서 프롬은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는 인간의 자유와 자각의 발전을 도식화하고, 정신분석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현대의 해방된 인간이 나치즘 같은 전체주의로의 회귀를 통해 새로운 피난처를 구하려는 경향을 분석했다. 또다른 저서 〈건전한 사회 The Sane Society〉(1955)에서 그는 현대인이 소비지향적인 산업사회에서 소외당하고 자기자신으로부터 멀어졌다는 이론을 전개했다.
그는 각 개인이 사회적 동료로서의 결속을 통해 소속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신의 개인적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완전한 사회에서 새로운 자각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간본성·윤리학·사랑에 대한 프롬의 방대한 저작은 사회과학자들과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그는 프로이트주의·마르크스주의·정신분석·종교 등에 대한 비판적인 저서를 집필했다.
주요저서로는 〈자조적 인간 Man for Himself〉(1947)·〈정신분석과 종교 Psychoanalysis and Religion〉(1950)·〈사랑의 기술 The Art of Loving〉(1956)·〈인간은 우월한가? May Man Prevail?〉(스즈키 다이세쓰[鈴木大拙], R. 드 마르티노와 공저, 1961)·〈환상의 사슬을 넘어 Beyond the Chains of Illusion〉(1962)·〈희망의 혁명 The Revolution of Hope〉(1968)·〈정신분석의 위기 The Crisis of Psychoanalysis〉(197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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