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영화들이 예고편과 전혀 다르게 전개되는 경향이 있어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좀 풀어볼까 하여 영화를 보는데 최근엔 마땅히 볼 영화가 없어 이 영화를 선택했어요 예고편 보고는 별로 내키지 않았거든요.
이 영화는 무리에서 떨어져 살아가는 노아라는 인물이 신으로부터 받은 임무, 정의를 어떻게 실천하는가 하는데 촛점이 있는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입니다.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과 내용전개를 통해 보여주는 방식이 다채롭고 흥미진진하죠.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못 만들꺼 같다 는 느낌의 영화죠.
역쉬 아카데미상은 기본적인 재미는 책임지는구나 라는 생각과 예고편과 많이 다르네, 반지의 제왕 찍은데서 찍었겠네(뉴질랜드?), 평점 이상하게 낮군 이런 생각들이 교차하는, 보고나서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영화였어요~
★★★★
'영화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가니니 :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 연주만 들어도 만족한다! (0) | 2014.04.26 |
---|---|
방황하는 칼날, 중년 남성의 충동적인 뇌. (0) | 2014.04.26 |
자꾸 생각나는 <어바웃 타임> (0) | 2014.03.07 |
노예 12년 과 찌라시, 위험한 소문,,, 둘 다 볼만하다. (0) | 2014.03.07 |
관능의 법칙, 관능의 법칙은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 영화의 노출 수위는 알겠더군요 (0) | 2014.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