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 읽어볼 만하다. 대체로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그리고 여행한 그곳이 맘에 들면, 살아보고 싶다는 꿈을 꾼다. 제주는 그것이 가능한 곳이다.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고 하니 말이다. 제주는 1월 중순부터 2월초까지 이사를 하는 풍습이 있다. 그리고 전월세보다는 1년 사는 연세가 많다고 한.. 더보기 <여행> 모두 사라졌더라 <여행> 모두 사라졌더라 소수서원의 아름드리 나무도 하동의 십리 벚꽃길도 그리고 나의 옛집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초가집도, 그 터도. 도로가 거의 90도로 꺾이고 노면이 경사가 심하더라 영양 넘어 후포항 가는 도로도 격포 가는 길도 영암에서 광양 넘어가는 10번 길도 분변이나 병.. 더보기 <와일드> 그럭저럭 볼만하나 굳이 찾아서까지 봐야 할까? 책이라면 한번 찾아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영화적 표현에서는 약간 실망. 기대와는 다른, 같은 상처의 반복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기대를 하며 영화관을 찾았나? 긴 도보여행의 대리만족이었다. 즉, 해볼 수 없는 해보지 못한 긴 도보여행은 어떤 고통과 경이로움의 세상일.. 더보기 여행 여행 바다를 한 아 름 내 안에 담아 오자. 더보기 언양 불고기.. 복사꽃을 보러 떠나신다면 좀더 진행하여 맛보시길.. 복사꽃을 보러 이번 주에 남부지방으로 간다면 언양 불고기를 꼭 맛보시라 얘기하고 싶다. 언양 불고기는 소불고기다. 그래서 가격이 좀 세다. 넙적한 네모 난 모양의 양념한 다진 고기를 얼금얼금한 석쇠에 넣고 위아래로 뒤집어 가며 굽는 고기향은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돈다. 광양 불고기가 유명하.. 더보기 복사꽃의 계절이 왔다.. 이번주는 남쪽으로, 다음주 정도면 중부지방으로.. 때 되면 피는 꽃을 찾아 여행을 하면 배배로 기쁨을 느낄 수가 있다. 4월 중순은 복사꽃의 계절이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청도로 가는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짙은 분홍으로 만개한 복사꽃 밭의 향연을 볼 수 있을 듯하다. (내가 간 코스는 아니지만 고속도로를 타고 오.. 더보기 제주도 잠수함 탈까말까? "타지 마라" 에 한 표!!! 왜? 1. 멀미 엄청 난다. (완전히 허름한 배 2번 갈아 탄 후 잠수함을 타게 되는데 그 배로 편도 한 30분 이상 간다.) 2. 볼 거 완전 없다. (물 속을 노니는 물고기떼, 아름다운 산호초? 이런거 상상 했다간 완죤 실망이다. 허연 석회가루 같은 것만 실컷 보게 된다) 3. 비용 3만원 정도(?).. 더보기 여수의 해상펜션 갔다 얼어 죽는 줄 알았다. 갔다 좀 과장하여 얼어 죽는 줄 알았다. 고기도 안 잡힌다. 물론 지금 시기라면 추울만도 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늦가을에 갔는데 난방이 엄청 안되더라는 얘기. 사실 물 위에 떠 있는 곳에서 일반 펜션의 난방을 기대한 것도 문제일 지 모르지만 실내에서 오리털 파카(?) 입고 있는데도 추울 정도 였다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