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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대본

성스 제17강 대본 (필사) 성스 제17강 대본 (필사) 1. 지하실 (밤) 검은 복장의 사람들, 여림과 걸오의 눈가리개를 풀어준다. 맞은편에 앉은 윤희와 선준의 눈가리개도 풀어주고 나간다. 탁자에 둘러앉은 네 명, 놀란 눈으로 서로를 본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네 명. 나무계단을 내려와 서는 금상이다. .. 더보기
성스 제16강 대본 (필사) 성스 16강 대본 (필사) 1. 계곡 일각 (낮) 달려가서 윤희를 안는 선준. 놀란 윤희, 기뻐서 눈물 글썽해진다. 선준 ; (한참 안고 있다가 떨어져서 눈물 가득 고인 채) 안되겠다, 김윤식. 아무리 애를 써도, 난 이렇게 널 찾아 헤맬 수 밖에 없어. 그러니까, 이제 네 차례다. 나한테서 도망가라 김.. 더보기
성스 제15강 대본 (필사) 성스 제15강 대본 (필사) 1. 명륜당 (낮) 유생들, 자신의 책상 앞에 가장자리로 쭉 둘러 앉아 있다. 맨 앞에 앉아 있는 장의, 여림, 남명식. 장의 ; 오늘 재회는, 문재신 유생과 김윤식 유생의, 남색추문에 대한 유거를 결정하는 자리다. 남녀가 유별한 것은, 유학의 기본이요, 예와 법도를 숭.. 더보기
성스 제14강 대본 (필사) 성스 제14강 대본 (필사) 1. 마을 (밤) 관군을 피해 달려와서 초가집 담벼락에 몸을 숨기는 홍벽서 차림의 걸오. 2. 존경각 (밤) 윤희 ; (가는 선준의 등 뒤에서)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거였어? 이선준한테 우리 지난시간, 그렇게 사소한 오해 한번에 무너질 만큼, 그렇게, 하찮고 보잘것없는 .. 더보기
성스 제12강 대본 (필사) 성스 제12강 대본 (필사) 1. 밤섬 (해질녘) 윤희 ; (화나서) 지금 여인네들을 만나기 위해 여기까지, 나를 데리고 이 먼 길을 왔단 말이오? 2. 마포나루 (해질녘) 효은 ; (쓰개치마 쓴 채 걱정스럽게) 도련님께 가봐야 돼.. 도련님,, 내일 아침까지 그 섬에 꼼짝없이 갇혀 계실 거라고.. (당장 울.. 더보기
성스 제11강 대본 (필사) 성스 제11강 대본 (필사) 1. 명륜당 (낮) 걸오 ;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며) 올겁니다, 그녀석. 금상 ; 진범을 찾았다는 말이냐? 걸오 ; 시간을.. 좀 주십시오. 그녀석 반드시, 자백하러 올겁니다. 장의 ; (일어서서) 외람되오나 전하.. 순두정강의 시한은, 어제까지 유효한 걸로 압니다. 지금까지.. 더보기
성스 제10강 대본 (필사) 성스 제10강 대본 (필사) 1. 몽타주 (전편 줄거리) 1) 시전행수방 안 (밤) 장의 ; (병판의 귀에 대고 은밀하게) 관군들을 불러주시겠습니까? 2) 골목길 (밤) 횃불 들고 걸어가는 포졸들. 걸오 ; (그 행렬을 보고 윤희에게 고개 돌려) 안되겠다, 대물. 관군들은 내가 잡아둘테니, 넌 가서 알려줘야.. 더보기
성스 제8강 대본 (필사) <성스 제8강 대본> (필사) 1. 향관청 (밤) 김이 올라오는 둥근 목욕통 앞에 서서, 손에 든 양초로 사방을 비추며 신중히 살펴보는 윤희. 2. 성균관 뜰 (밤) 윤희를 찾느라 두리번 거리면서 급히 걸어오는 선준. 3. 향관청 (밤) 목욕을 하려고 옷을 벗고 있는 윤희. 4. 여림 방 (밤) 여림 ;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