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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인생에 대한 노래 : 하숙생

 

      하숙생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이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김석야가 작사하고 김호길이 작곡한 최희준의 <하숙생>은 대중의 공감대를 얻은 가사와 구수한 창법으로 매력을 더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 노래로 최희준(1936~2018)은 처음 생긴 제1회 MBC 10대 가수상 시상식에서 초대 가수왕에 등극했다.

 

 

 

                

                  <나의 감상>

 

 

  인생에 대한 얘기인데, 왜 제목이 아무 관련 없는 하숙생일까?  했다.  그래 우리는 모두 인생의 하숙생이지,

집주인은 아닐 지도 몰라,,, 했는데... ...

<하숙생>이란 영화의 OST라서 그랬구나.  

 

 

  (정진우 감독의 1966년 영화이다. 강신성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우기동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제2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 출처 - 구글)

 

 

 

  '인생은 나그네길 / 어디서 왔다가 / 어디로 가는가'

 

   내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은 인생' 이라고 해두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