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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맛집 촌평

부석사,,,는 지금 공사중!

 

 

  *부석사는 지금 공사중이다.  

 

  그래서 부석사의 대웅전을 위에 두고, 아래로 산과 시골전경이 펼쳐지는 계단을 오를 수 없다. 

 

  그 많던 계단은 어디로 갔을까?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오래된 돌계단을 오르며, 중간에 놓였던 의자에 앉아 아래로 바라보던 석양,

  그리고 저녁 6시경 치던 절의 웅장한 종소리,,, 이런 것들을 잃고 초입의 무지개를 만드는 인공폭포를 얻었다...

 

  씁쓸하다. 

  세상은 또 얼마나 변해 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