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볼만하다. ★★★
동생을 구하기 위해 활 하나 들고 오랑캐를 쫓는다. 그리고 오랑캐도 그를 쫓는다.
그는 박해일,
동생은 한채원.
그런 단순한 줄거리로 2시간을 꽉 채우는 것이 놀랍다. 초반에 약간 지루해서 졸리지만 그뒤로는 꽤 볼만하다.
오랑캐 두목으로 나오는 류성용의 등뒤에 진열(?)된 화살이 멋지고,
한채원의 미모가 뛰어나며, 박해일의 활실력(?)이 박진감 있다.
영화로 봐도 되고 안봐도 되겠다. 다른 사람들이 말한 화살 날아가는 모습의 뛰어남은 별로 못느꼈다. 하지만 그럭저럭 적당히 잼있게 볼만하다.
그러나 꼭 영화로 봐야할지는 의문이다. 판단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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