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집 주인이라고 이 세상에 맛없는 집만 존재하기를 바랄까?
언젠가 그도 외식을 한번쯤은 하게 될텐데... 그때 이 세상에는 자기같은 주인이 운영하는 집만 존재한다면... 끔찍할 것이다.
도둑놈이라고 도둑놈만 우글거리는 세상을 원할까?
사기꾼이라고 사기꾼만 사는 세상을 과연 원할까?
조폭이라고 조폭만 존재하는 세상을 원할까...
불량식품을 만드는 제조업자라고 불량식품만 만드는 공장만 존재하는 세상을 원할까..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라고 그런 지방자치단체장만 있는 나라를 원할까??
복수를 하는 사람이라고 복수하는 사람만 존재하는 세상을 원할까??
세상 모든 일은 언젠가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
출처 : 맛집 평가
글쓴이 : 엷은노랑은행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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