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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최종. 29. 보건교사 하지 마라. : 핵심은 인간관계다! 사람이 사는 밑바탕에는 모두 인간관계가 깔려 있다.  직업이든 성공이든 사랑이든 행복이든 기저에는 인간관계가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자라면서 저절로 터득해야 하며, 어디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다행히 인간관계가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행운인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배우지도 못하고 덜컥 사회에 안착하여 헤매게 되는 셈이다.   나란 인간은 혼자 있는 게 좋아서 공부가 좋았고, 마땅히 인간관계를 연습할 계기도 없었다.  그리하여 인간관계는 잼병인데, 다행히 혼자 있는 보건교사를 하게 되어 그것이 내 적성에 맞나보다, 그렇게 착각했다.   하지만 최근에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서야 깨달았다.  그동안 내가 왜 그토록 보건교사를 하는 것이 힘들었는 지 말이다.   가장 넓은 인간관계가 필요한 .. 더보기
욕심은 불안을 부른다. 심한 불안증에 시달리다가 왜 나는 불안한가? 하고 생각해봤다. 그건 글을 써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욕심이 내 안에 자리잡았기 때문이었다. 원래 글을 써서 돈을 벌기란 쉽지 않다. 이유는 첫째, 글이란 돈벌기 위해 쓰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글을 쓰려면, 다양한 독서는 기본이다. 다른 글을 읽는 것이 기본 재료가 되어 글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나란 인간은 독서와는 담 쌓고 산다. 도서관에 가야 책을 읽는 습관은 오래 되었건만, 이 코로나 시대에 도서관에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핑계에 불가하다. 나란 인간이 원래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었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나는 책을 읽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욕심을 버렸더니, 불안감이 사라졌다. 어쩌면 불안이란, 실력은 부족한데 .. 더보기
12.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마라. : 왜냐하면, '의욕'이 항상 꺽이는 직업이므로! 12.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마라. : 왜냐하면, '의욕'이 항상 꺽이는 직업이므로! '의욕'이란 다르게는 '열정'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다. 즉, 보건교사란 직업은 이 사농공상으로 고정된 사회에서, 일에 대한 열정이 늘 제거되고 꺽여버리는 일이다. 두가지 사태로 원래 별로 많지도 않던 의욕이 또 팍! 팍! 꺽여서 오늘, 결근을 해버리고 싶기 때문이다. 그럼 그 2가지 사항을 살펴보자. 1. 다른 교사들은 성과급을 3월 말에 받아서, 그걸로 뭘 할까? 하는 행복한 이 시기에, 보건교사란 나란 인간은 기분을 팍 잡쳐버렸다. '잡쳐 버렸다' 란 표현이 다소 교사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이 말이 나의 심정을 표현하기에 꽤 적절하기도 하고, "어머, 선생님이 어떻게 그런 상스런 말을 하세요!"란 어떤 .. 더보기
<진로 지도1 : 누가 성공할까?> 자기 적성에 맞는 일(직업)을 선택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왜? 자발적으로 어느 정도는 자기의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러니까 자기 일을 즐기는 사람은 일을 하는 게 .. 더보기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국내책만 읽어야 한다는 의견을 수정.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lt;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gt;,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다연 출판. 2015년 초판 발행, 초판 7쇄 발행. &lt;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gt;는 외국책은 우리 현실과 맞지 않으니 국내책 위주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수정하게 만든 책이다. 어느날 인터넷 댓글에, '그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