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산주의(사회주의)>가 싫어요^^ : 삶에 대한 소고 : 사랑에 대한 소고 : 성교육
우리집은 공산주의(사회주의) 같았지. 없는 집 살림에 모든 수입은 공용이었으니까... 돈 벌기가 싫었어--- ㅠㅠ 돈이 안 중요하다는 사고방식의 아버진,,, 늘 돈이 생기면 다 써 버리고, 집에 돈은 늘 없었어, 그럼 어머니가 남의 집에 빌리러 가야 했지! 어머니는 내가 필요하다고 달라면, 돈을 다 주셨지만,,, 난 달라고 할 수 없었어! 집에 돈이 없다는 걸 아니까... 독서실에도 가고 싶었고, 그당시 인기 있던 맨투맨이란 영어 참고서가 사고 싶었지만,, 달라고 못했어! 집안 형편 뻔히 알고 있으니까, 알아서 한 거쥐 ㅎ 어려서부터 저금통에 저금을 했지,,, 집에 돈이 없는 걸 아니까, 모으고 싶었어. 다 모아 놓으면, 꼭 가족이 빌려가곤 갚지 않았어. 사실 우리집은 공용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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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시 살아났다~! ㅋㅋ : 역쉬 인간은 잘 먹고 잘 쉬어야 해,, 몸 컨디션이 좋아져야 맘도 괜찮아져^^* : 삶에 대한 소고 : 성교육
1. 명확히 현실을 인식하면, 정리가 잘 된다! 이제 정말 확실히 헤어졌다~!!!!! 내가 다시 그를 찾는다면,,, 그건 성욕 또는 그에 대한 정욕 해소를 위해서 일 것이다~! (허나 정욕은 잘수록 해소되기 어렵고, 더 깊이 빠져들게 돼~ 위험하쥐.) 내가 그를 찾는 이윤 아마도, 성병 있어서,, 거짓말 안 하고는 (솔직해야 한다는 신념은 버릴 수 없다 ㅋ), 딴 사람관 못 자기 때문일듯~ ㅎ 그 때는, 그에게 성병 감수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할 거 같다. 가격 흥정을 해야겠쥐~ 근데 아마도 사러 가진 않을듯,,, 그가 팔 지 안 팔 지 모르기도 하고~! 성욕은 대체로 번식기에 강해지니까,, 그 때만 잘 넘기면 된다! 그동안 계속 자고 싶었던 이유는, 용불용설과 정욕 때문이었어!!!!!!!!!!!! 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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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 나는 왜 결혼을 하지 않았나?! : 사랑에 대한 소고 : 중독에 대하여
아이 낳기 싫었다. 알콜 중독이면서 이기적이고 가식적인 아버지를 보면서, 그 밑에서 밥 얻어 먹고 사는 게 너무 치사스럽게 느껴졌다. 그리하여, 경제력만 확보되면, 빨리 집에서 독립해서 따로 살고 싶었다. 허나 경제력이 생겨도, 우리집에서 돈 버는 사람은 나 밖에 없었으므로, 상황에 따라 독립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결심한 1가지는 실천했다! 너무 열 받아서 대를 끊어버려야 되겠다! 결심한 것이다. 즉, 아버지 같은 유전자 남기고 싶지 않아서, 아이 안 낳겠다! 대를 끊어서 복수해야겠다,,,는 결심 말이다! 이런 사람은 부모로 적합하지 못하다,,, 대를 끊는 게 맞다!!!!!!!!!!!!!! 생각한 거다 ㅋ 알콜 중독 (현재는 이것이 게임, 도박 등 다른 중독의 형태로 변한 거 같다!)은,,, 유전자를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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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소고 1 : 죽음의 유혹
20대 중반 돈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늘 죽음에 대한 유혹을 느껴왔다.칸트씨가 아무리 개인은 자신의 신체를 함부로 할 권리가 없다고 외치는 말을 되새겨도 그 유혹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다만 목숨을 끊기가 쉽지 않기에, 아직까지 살아있다,,,고 봐야 할 거 같다. 근데 참 이상한 것이다. 20대 중반 돈 벌 시기에는 생을 이어가자면 돈을 안 벌 수는 없고, 간호사 생활은 도저히 못 하겠고,,, 그럼 죽는 수 밖에 없겠다,,, 싶었기에 그런 유혹에 시달렸지만,,, 그 후 40-50대가 되어서도 왜 죽음에 대한 유혹을 때때로 느끼는 거지? 의문이 강하게 들었었다. 이제 알겠다. 정욕이 만족되지 않아서 였던 것이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생리적 욕구를 만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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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관점에서, 초심으로 한 번 돌아가자.
아니 이 사람, 왜이리 일관성이 없어? 언제는 절대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더니,,, 인간이란 사실 그리 일관적인 존재가 아니다. 한 사람의 생각은 과거 오늘 내일이 다 다르기 마련. 하지만 난 이부분에서 일관적이다. 나이 들어 사회초년생처럼 초심으로 일하면, 골병만 든다. 이미 신체적 조건이 초심을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다. 그래서 이런 열정 등 강조하는 말이나 책을 난 싫어한다. 그럼 나는 어떤 초심으로 돌아갔는가?? 이전 글에서, 죽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던, 간호사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아주 아주 행복했던 기억을 적었었다. 그것은, 당장 먹고 살 것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햇빛 찬란한 거리를 걸어가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는데, 햇살에 반짝거리며 살랑거리는 나뭇잎 사이 사이로 환한 햇살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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