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목표 그리고 평범해지기, 행복
오늘 한 6-7km 쯤 걸었나보다. 처음엔 걸으면서 또 불안했다.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러려면 책을 읽어야 글을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하루를 온통 이렇게 흘려보내는건가? 하는 생각이 엄습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또, 걸으면서 새로운 풍경을 본다면, 어쩌면 글을 쓸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지도 몰라,,, 했는데, 사람은 많고 주변은 더럽고 추운데 커피 마시러 갔더니 실내는 춥고 카페사장은 따뜻하게 해줄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다. 게다가 더 비참한 건 아무 생각이 안 났다. 아, 하루를 이렇게 또 헛되이 보내는구나,,, 하며 불안해졌다. 그래, 어차피 작가적 재능은 내겐 없나봐,,, 포기하자. 작가도 포기하면, 이 하루의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인데, 그나마 이렇게 걸으면, 긴 하루를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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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이브)>, 이 책 정말 멋지다!
<5(파이브)>, 이 책 정말 멋지다! <5(파이브)>, 왜 스탠포드는 그들에게 5년 후 미래를 그리게 했는가?,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주)앵글북스 출판, 2015.10. 초판 발행, 13,000원. 이 책은 빈칸을 채우며 완성하게 되어 있어, 나누어 읽기보다는, 각자 한 권씩 가지는 편이 좋다.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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