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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0.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마라. (4. 간호학과 가면, 그때부터 인생 꼬인다.) *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말아야 될 진정한 이유는, 일의 특성에 있다. 보건교사의 주 업무는 사고 학생의 응급처치에 있다. 그런데 정교사도 못되면서, 어정쩡하게 교육계로 입사하게 되므로서, 각종 교사로서의 수업이니, 문서 업무까지 해야 한다. 매년말이면, 음주/흡연/약물 중독/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수 시행을 보고해야 하는데,,,, 유인물 수업은 안된다고 못박는다. 그럼 수업이 없어서 실시할 수 없는데, 수업의 필수 실시를 보고해야 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0으로 보고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유인물 수업 밖에 할 수 없는 상황만 주어지는 사람에게, 유인물 수업은 안된다면,,, 이것이 무슨 상황인가?? 정교사도 아닌 사람에게 왜 수업을 하라고 하나?? 알다가도 모를 일일세--- 영양교사가 밥하는.. 더보기
교육 1 : 어떤 공부를 제일 잘해야 될까? 여전히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 잘하기를 바란다, 왜? 길게 살다보면, 한국이란 사회가 자신이 젊어서 몸 담은 직업에서 30년이상 근무를 해야 그 이득을 얻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개개인은 시대에 따라 다소 피해를 입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는 대체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괜찮은 조건에서 근무를 하며, 나이와 경력을 인정하여, 그들이(지금의 나도 포함된다.) 많은 이득을 얻는 사회이다. 그러나 이 공평해 보이는 관례에는 한가지 헛점이 존재한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과연 노력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일까? 하는 의문이다. 인생은 노력에 대한 댓가가 대체로 따른다. 오랜시간 공부하긴 했으나 학생 때 나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힘이 든 것은 사회에 나온 다음이지. 사람들은 공부가 힘들다고 상정해 놓고 시작하는 거 .. 더보기
모범생에게 권하는 한 권의 책, <모범답안에 반역을 권함> &lt;모범답안에 반역을 권함&gt; 허우원용 지음, 김태성 옮김, 공명 출판사, 2013, 13,000 원 사람들은 말 잘 듣는 사람을 좋아한다. 왜일까? 그것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내가 이익이지. 그 시킴을 당하는 당사자는 이익이 아니다. 그런데 말 잘 듣는 사람은 .. 더보기
왜 좋은 대학을 가야 하나? &lt;왜 좋은 대학을 가야 하나?&gt; 나이듬이 좋은 것은 젊어서는 보이지 않던, 지나온 날들의 장점이 보인다는 것이다. 젊어서는 학벌만 보고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전공을 한 것에 대해, 좋은 대학을 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었다. 그런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좋은 대학을 가면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