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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과 심리학, 철학 등

정욕은 만족하고 살아야겠더라구! 근데 자꾸 슬퍼져 ㅠㅠ : 성교육 : 사랑과 정욕에 대한 소고

 
    어제 빚 받으러 간다,, 썼지만, 갈까 말까 계속 망설이고 있었어. 
 
 
   근데 그 인간이  "나 자꾸 화나게 하지마. 나 화나면 무섭다. 화 나면 어떻게 행동할 지 몰라"
이렇게 카톡한 거라..
 
    그때, 반드시 가야겠다!  결심했어!   죽기 아니면 살기쥐...  가족에게 내일까지 나 안 오면, 경찰에 신고하라 하고서!
 
    
    좀 꼴리기도 하고,
 
   삽입 경험하고 싶었는데,,  발기도 안 되는 인간, 발기 시키느라 줄창 고생하고 경험도 못 했는데,,
 
   결정적으로 약 먹고 발기되니까, 시체처럼 전혀 협조 안 해서 경험도 못 하고,,  엄청 큰 배신감만 느껴서 꼭 경험해야겠다!    빚 받아야쥐--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도 에이구 나한테 맘 없는 사람 뭐...  싶었는데,, 
 
   카톡 보고, '하 이 인간 상당히 영리한데,,,  지가 분노조절장애 내가 두려워하는 것 같으니까,, 못 오게 할라고 연막치는구나!  더 가야겠어!!!!!!!!!!!!!!!!!!!!!' 하고 갔지.
 
 
  내 삶에 이제 정욕 만족 아니면, 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돈 많아봐야 뭐 하며, 지식은 추구해야 뭐 하며...  이런 생각!   
 
  난 결점 있어서도 남자랑 자기 힘들고, 게다가 이제 성병 있어서 거짓말 안 치고는 딴 남자랑 자기 힘든데,,
 
 (게다가 속궁합이 맞아!  서로 작은 게 ㅎ)
 
 
  정욕은 꼭! 만족해야겠더라구.  그게 아니면, 그냥 죽자!  이런 맘으로 갔어! 
 
 
  그래서 잤지.  어제도 전혀 적극적이지 않고, 협조 별로 안 했고, 허리 아프다 했지만서두, 그 전보단 나았어.
 
  하지만, 여전히 빚을 제대로 안 갚더군.  
 
  그 전날 나보고 오라했는데 안 갔거든.  그러니까, 그 ㄴ이랑 또 잔 거라~ ㅋ  
 
  어제 만족했으니까 의욕도 없고 허리도 아픈 거지 뭐!
 
  지인이, 바람 피는 남편,,  같이 자는데, 모를 수가 없다더니,  모를 수가 없더라구.  잠자리가 달라지거든, 예전과!
 
 
  
  발기된 사람과 해보니까,,,  하!  좋더라구.  협조 부족해서 안까지는 깊이 못 들어갔어도 말이쥐. 
 
 
  그러면서,,  아니, "경험 안 해봐도 되고, 경험 못 하고 죽어도 되며, 혼자가 더 낫다." 라는 여자들은,
 
 도대체 성관계를 어떤 식으로 하고 있기에 그런 생각을 하지??  싶은 거라, 하!
 
 
  난 꼭!  경험해 봐야 하고, 만족하고 살아야 된다! 는 생각이 들던데,,,!!!!!!!!!!!!!!!!!!

 
  진짜 경험 못 하고 죽었으면, 억울할 뻔 했어! 
 
  비협조적이라서 완전 만족도 못 했는데 말이쥐~
 
 
 와아!  정욕 만족하고 오니까,,,   아침에 출근하는데,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거라 ㅋ
 
근데 1시간 지나서 슬퍼졌어 ㅠㅠㅠㅠㅜㅜㅜ  
 
그래 몸은 즐겁고, 맘은 슬프고....
 
 
정욕과 사랑이란 그런 희한한 것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