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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과 심리학, 철학 등

질투로,, 뇌혈관 터져서 중풍 올 거 같아 ㅠㅠ 아무래도 신랑에게 알려줘야겠어 ㅋ

 
     질투로 심장이 방방 뛰고, 뇌혈압 올라가서, 뇌가 터질 거 같아.  이대론 아무래도 뇌혈관 터져서, 중풍에 걸릴 거 같아 ㅠㅠ
 
     아무래도 ㄱㄴ 신랑에게 알려줘야겠어!!!!!!!!!
 
 
    근무하는 곳이 넘 가까이 있는 게 문제야.  오늘 애들이 5교시하고 갔거든.  원래 재량휴업일이었는데, 지들 맘대로 바꾸더니만,,,
 
    ㄱ놈이 ㄱ년 근무하는 곳에 들렀다 가는 뒷모습을 봤지,,,  왠일로?  싶었어.
 
    나란히 같은 시간대에 조퇴를 쓴거라.  아니 정확히 ㄱㄴ은 육아시간을 썼쥐~

   (내가 왜 나라에 열 받냐면,, ㄱㄴ은 경력이 10년으로 짧아!  그러니까, 바람 필 날 조퇴 쓰는데, 한계가 있어~  연가일수 짧거든,,,!!!

     그러니, 연가일수로만 조퇴 쓸라면, 자식 병원 가는 날 등 빠지므로,,,  바람 필 날이 적쥐~ = 내가 열 받는 일수도 줄어!!!!!

     근데, 이건 뭐 나라에서 바람피라고, 육아시간 넉넉히 준다!!!  아주 넉넉하게 바람 펴서 애 낳으라고 ㅋㅋㅋㅎㅎ

     나라는 개인의 행복엔 관심 없쥐~ 그저 동물이든 인간이든 개체수 늘리는 거에만 관심 있어!!!  위에 있는 것들이, 대부분 동물들이라서 ㅋㅋㅋㅋㅋㅌㅋㅌㅌㅎㅎㅎ)


 
     학생이 손가락 삐어 3시에 왔더라고.   ㄱㄴ 담당 학생이지,,,   아니 아직 3:30분 아니니까, 계실거야,,  했더니, 불 끄졌다는 거라, 하!
 
   그래, 꼴랑 30분 더 일찍 갔다만,,,   문젠, 내가 자꾸 알게 된다는 거야.
    
    (ㄱ놈아! 좀 배려해서, 너 조퇴 안 보이게 체크해라!!!!!  ㄱ년이야, 내가 모를 수 없고!  그 정도 인간에 대한 배려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뭐 내가 ㄱ년 신랑한테, 알려주길 바라는 거야? 헤어지고 싶어서???  넌 배신 안 하는 착한 놈 되고, ㄱ년이 널 떠나게 만들겠다???
    아님, 나라는 인간에게, 니들 욕 했다고, 그 정도 배려도 해주기 싫다???!!!!!
    뭐 아님 일말도 관심 없다??  ㅋ 슬프군!
    아무리 ㄱㄴㄴ들이라도,, 인간에 대한 배려심들 좀 키워라!!!!  이 ㅆㅅㄲ ㄴㄴ들아!!!)
 

    오늘 미안한 일이 있어 들렀더니, 살도 빠지고 더 이뻐졌는데?  싶었어.  바람 피러 가느라 꾸미고 와서 그런 거라!
 
 
  질투로 돌아버릴 지경이다!  하!  질투 이거 무섭네...   뭐 ㄱ년이 ㄱ놈과 헤어진다고 해도,,  ㄱ놈이 내 꺼 안된다는 거 알아!  아는데, 자꾸 바로 옆에서 눈에 보이니까, 미치겠는거지!
 
  오늘 아침까진, 그래, 미안하기도 하고, 나도 사랑하는 사람 생겼으니까, 니들의 사랑을 응원하마,,  이런 맘이었거든!
 
  근데 또 ㄱ놈 뒷모습을 보니까, 응원 못하겠다! 싶더라고.
 
아무래도 신랑에게 알려야겠어!   그래서 내 눈에 안 띄게 만들어야지,,,  뇌혈관 보호 가능해~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