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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과 심리학, 철학 등

여성용 콘돔 팔아라! : 드뎌 삽입 성공~^^* : 성교육 : 사랑에 대한 소고 : 상대의 배려에서 사랑도 생긴다~

   맨 첨 입구 통과할 때, 조금 아프고 그 담엔, 괜찮았어~^^  
  조심스럽게 천천히 시도했어.  하지만 그의 것이 컸다면, 무지 무지 아팠을거야~ 난 나도 작으니까, 작은 사람과 속궁합이 맞는듯해!

   성기 곤지름 옮길까 걱정되었지만서두,, 그도 이미 버려진 몸이야 ㅎ 그래도 콘돔 끼고 조심히 하고, 섹스 후엔 그는 바로 씻었어!

   사실 콘돔 껴도, 회음부에 성기 곤지름이 있으니까,,  다른 성병과 달리 꼭 예방할 순 없을듯 싶어.
 

   내가 병 걸리고 첨 자고 났을 때, 오히려 증상이 완화되는 느낌이었어. 아마 접혀진 질구가 좀 열리면서 통풍이 되어 그런 거 같더라고.

   근데 그 이후 또 잤더니,, 증상이 막 심해졌어,,,  그래서 든 생각이 아, 섹스하면 안 되겠다, 바이러스를 더 질 깊이 밀어 넣게 되고, 여기저기 닿으니까,, 더 퍼뜨리게 되는구나, 또 그가 옮아서 증상 있다면, 더 서로간에 바이러스를 묻혀주는 거구나,, 싶기도 했어.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 약사한테 약 바르고 정확히 몇시간 있다가 씻어야 하냐고 물었더니, 8시간 이래서 8시간 후 바로 씻었거든. 그랬더니 바이러스 더 살아 있었던 거 같더라구. 욕실을 청소했는데도 바닥에 붙어 있는 게 몇 개 있었거든.

   그래서, 그 담엔 한 10시간 지나서 바이러스 잠잠해진 거 같아 씻었더니, 좋은 거 같더라구! (5개 바르고 한 1주 지났나?! 안 나아서 3개를 더 받아왔었거든. 이제 마지막 약 바르고 많이 좋아졌어.)
 

   어젯밤 나무를 보며 곱창 볶음에 맥주 한잔을 서서 먹고 있었어~ 착잡하고 세상 허무하고. 느닷없이 그가 생각나고, 넘 자고 싶은거라~ 그래도 안 되지,, 하며 평소처럼 산책을 시작했지, 초저녁에 잠들어 늦은밤 깨면, 산책 후 맥주 마시는 게 내 즐거움이야!
  
  산책하다가 마침 그가 한 카톡을 보고, 가도 돼요? 했더니 오래서 가서 잤지.
 

  난 점점 그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어,, 아니 성병 걸린 여자와 잠자리 해주는데,,  사랑에 안 빠지겠어?!
  그의 마음? 몰라~ ㅠㅠ


   글치만, 의사가 자도 된다 한 이윤 알겠어!  어차피 증상 심하면,, 성관계하면, 증상 더 심해지니까, 못 자는 거거든.

   증상 약하면, 어차피 둘만 잘 건데,,  병 주고 받아도 큰 상관은 없거든, 이건!   증상만 없음 힘 안 드니까!


  근데 성병이 섹스하지 말라고 있는 건가봐~  섹스하고 나면, 증상이 더 심해지네 ㅠㅠ
 


   그건 그렇고, 여성용 콘돔 꼭! 시급히 팔아야 돼!!!

  여성용 콘돔을 안 파는 건, 여성인 인간의 인권을 엄청 함부로 말살하는 것이니까!!!!!!!


   여성은 해부학적 구조가 안으로 들어가 있고, 받아들이는 형태라서,, 성병의 피해를 남성보다 훨씬 크게 입게 돼!  
  옮기도 남성보다 잘 전염될테고, 증상도 훨씬 심해!!!

   게다가 남성보다 힘 약한 약자이니까, 섹스할 때, 더 콘돔 끼도록 강제할 수 없어!
 

   꼭! 여성용 콘돔 팔아야 돼!!!!!
 

   안 파는 건, 여성 인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인간적 존엄성을 짓밟는 행위니까!!!!!!
 

   어제 내가 왜 자러 갔겠어?  그한테 미안하고 나도 증상 심해지는데??
  
  그만큼 정욕 및 사랑의 욕구가 인간 행복에 중요한, 만족되어야 할 본능이라는 거야!!!
 
 

   여성도 인간이다!  예방할 방책 하나 정도는,  이 문명이 발달한 시대에,, 있어야 하지 않겠어?!!!!!  

 
   같은 인간으로서,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