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러시아 브랜디 지음, 강미경 옮김, 2010 출판.
이 책은 대략 1934년에 쓰여진 책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에 나온 책인데 지금 보아도 글쓰기에 아주 적합한 조언을 준다. 글을 쓴다는 것이 아무리 스마트폰이며 인터넷, 노트북이 있더라도 결국 문명의 이기는 수단일 뿐, 작가의 생각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게임의 스토리를 조합해주는 프로그램 등도 있다고 하지만, 줄거리를 엮는 것과 글은 다르다. 소설이 아무리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결국 주제나 사상은 작가의 생각을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 예전에도 읽은 듯하다. 그런데 생각이 안 났다. 읽고도 결국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이다. 결국 꿈을 이루는 자와 이루지 못하는 자는 실천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갈린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일어나자마자 15분 글쓰기, 그것이 익숙해지면,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그시간엔 늘 글쓰기를 실천한다면, 5년 뒤에는 작가가 되지 않겠는가?
작가 지망생에게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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