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총기 사고 보면서 드는 생각, 사회에서도 지가 남보다 힘들다고 집단 왕따 시키는 세상.
집단 왕따 당해서 말년 병장인데 저녁밥도 못 먹고 후덥지끈한 날에 보초 5시간 서고 총 있으면 누군들 그짓 안하까
나 지금도 총만 있으면 그때 나 따 시킨 새키들 다 죽이고 싶은ᆢ
얘 어디 갔는지 알려주까? 이전 부대서 지 따 시키고 조금 좋은데 이동시켜 관심병사 수준 한단계 올려 전방 발령받게 한 눔 죽이러 갔다
부디ㅡㅡ
나 예전 따 당할때 총 안 쏜 이유?
1. 총이 없었다
2. 그나마 휴직 가능했다
3. 가족 생각했다 ㅡ 난 죽으먼 고만. 가족은 뭔 죄냐? 평생 살인마 가족 따라 다닐건데
가산점? 무신ᆞ 1점 상관에 수백명의 합격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님들 합격 불합격은 무임승차말고 본인 노력으로 일궈야 한다. 물론 합격과 상관없이 군대 있었던 만큼의 경력은 인정해줄 수 있겠지만.
여자들 취직? 쉽지 않다. 그 흔한 엑스트라도 지금도 여자는 어렵다. 그렇게 군대 가기 싫으면 여자로 한번 살아봐라, 얼마나 취직이며 주부로서의 삶이 힘든지. 현재 취직이 어렵다고 느끼는 님들의 경험, 난 20년 전에 다 했다. 그나마 여자들이 괜찮은 직업 가질 수 있는 것이, 공채다. 근데 1점에 몇백명의 합격이 왔다갔다 하는데 가산점 3점 주면, 여자들은 그 직업도 바라볼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도망갈 구멍이 있어야 쥐도 살고 고양이도 살지 ㅡ 그러니 세금이 얼마가 들 지 모르나 모병제 해야 함. 비리비리한 열놈보다 돈 받고 목숨 확실히 걸겠다는 한 사람이 낫다. 나 여자지만 직업 없으면 돈 벌러 갈 수도 있겠다.
따 시킨 놈들 정신 더 문제다. 가끔 탈북한 사람들 보먼 잔인한 정도가 남한 사람 쨉도 안된다 막 가니까 ㅡ
22 중대 벌써 북한군 것인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면 그곳에 오래 상주하여 그 부대의 문화를 만드는 직급(뭘까? 난 잘 모르지만. 좌우간 직업군인 이겠지?), 지금까지 여러 번의 사고에도 살아 남은 사람... 그 사람부터 잘라야 한다. 물론 그런 사람은 사회에 나와도 문제지만...
아님 귀신? 귀신들은 주로 불빛 없는 곳에 모여 있고, 귀신이 있는 장소가 있는 거 같다. 가끔 스산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거든, 그런 곳은 빨리 벗어나는 게 상책인데 벗어날 수가 없다면?
'내맘대로 아무거나 시크하게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끔 미쳐버릴 때가 있다. - 분명 "사과"라서 사과 라고 하는데ㅡ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건 사과가 아니라고 할 때. (0) | 2014.07.16 |
---|---|
청문회 할때 주의점 (0) | 2014.07.10 |
요즘 드는 생각, 진보는 더 인간적이어야 한다. (0) | 2014.06.17 |
드르륵=M.R. (냉무) (0) | 2014.01.17 |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정보들,,, (0) | 201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