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가 끝나고 다시 생긴 월요병??
성스 땜에 아쉽다면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읽어 주세요^^;
물론 월요병은 없어지기 힘들겠지만 나름대로 아쉬움을 달래 줍니다.
걸오의 아쉬운 외사랑이 너무 안타까웠나요?? 그리고 그가 많이 안스러웠죠?
규장각.. 책에서 걸오는 아내를 얻게 되는데.. 그 아내도 꽤 귀여운 캐릭터이고
드라마에서 걸오보다 책에서 걸오는 조금 더 적극적이고 괄괄합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 지나치게 조심성있는 걸오의 행보에 답답함을 느꼈다면 책에서 약간의 위로를 얻을 수 있구요..
선준과 윤희는 윤희가 여자인 것을 알게된 선준부로 인해 결혼을 하지 못하고 규장각 각신으로서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4명이 함께 생활하며 옥신각신하는 것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로맨스 소설에 가깝다면...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은 좀더 진지한 소설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만큼 빨리 읽히지는 않지만.. 천천히 음미하며 오래도록 읽을 수 있어서 성스의 아쉬움을 달래기엔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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