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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완벽한 조화)

내가 본 전태수?? 그리고 역할 불일치.

 

 

 

 

 

 

 

 

 

 

 

 

 

 

 

 

 

 

 

 

 

 

   내가 실제로 본 전태수의 모습은 사진보다 훨씬 잘 생기고, 키가 크고, 선해 보이는 인물이었다. 

 

 

  유생복을 입고 분장버스 위에 서 있는 훤한 청년이 선준(성균관스캔들에서의 믹키유천)인줄 알았다.  그에게 핀조명이 비치는듯 키가 훤칠하게 크고 스마트한 한 사람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느낌은 거의 선준 같았지만 얼굴이 달랐기에 ..  저렇게 환하게 잘생기고 착하게 생긴 인물이 성균관스캔들이란 드라마에 출연중인지 잠시 기억을 되새겨 보았지만 그가 누구인지 잘 알 수 없었는데..

 

  그 촬영장을 방문한 다른이들이 전태수라고 하여 야아.. 드라마에서 보이는 모습은 키도 작아 보이고 얼굴도 악해 보이더만  실제랑 많이 다르구나.. 라는 걸 느꼈는데..

 

 

 

  그런 그가 드라마 두 곳에서 캐스팅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

몽땅 내사랑..과 괜찮아 우리딸..에서 그는 여전히 악역이고  헤어스타일은 가발(?)같은데 어째 어색하고,, 

영 역할과 그 실제 인물이 불일치 되는 것이다.

  

 

  때론 한 역할을 지나치게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도 제약이 된다 싶다.   악역을 잘 연기하니,, 계속 악역만 들어오는 경우이다.  그의 실제 모습을 보아서는 선한 역과도 매치가 잘 되고 괜찮을 거 같은데..

 

 

  그리고 전태수라는 연기자는 이마를 드러내는 편이 훨씬 스마트하다.

 

   내가 본 전태수의 모습과 역할이 일치되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