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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24.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마세요^^ (<나는 간호사를 선택했다> 거짓말 하지 마세요,,, 당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니까요 ㅋㅋ) 는 책을 잠시 엿봤다. 그것에 대해 하고픈 말은,,, 웃기지 마세요,,, 다. 이 책의 저자는 2가지 면에서 웃긴다. 1. 저자는 교대를 갈 성적이 안되었다. : 나는 교대는 그냥 우습게 들어가고도 남을 성적이었다. 그러니, 이 책이 나는 웃긴다. 2. 저자는 집에서 간호학과와 또하나의 대학이 아니면 대학을 안 보내주겠다,,, 고 했다. : 그러니 간호사를 저자가 선택한 것이 아닌, 가족이 선택한 것이다. 독자 대상으로 사기치지 말자.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간호학과는 안 가는 게 좋다! 스스로를 위해서! 더보기
23. 간호학과 절대! 네버! 가지 마라! (보건교사도 절대 하지 마라!)--그때부터 인생 꼬이니까. 난 고등학교 때 두통이 지속되었는데, 어느날은 쉬는 시간에 잠을 자도 도저히 해결되지 않아서, 보건실(그때는 양호실)을 갔다. 그때 독서를 하고 있는 양호교사를 보면서, 왜 저런 직업을 하고 있을까? 하고 약 먹고 두통은 나았지만, 양호교사를 하는 그 선생님이 안스러웠고, 난 절대 저런 직업을 갖지 말아야지,,, 뭐 그럴 일도 없겠지만,,,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간호학과를 가서 간호사를 하고 보니, 보건교사(그때는 양호교사)라는 직업이 급격히 좋아 보이는 것이었다. 교사라는 직업도 훨씬 훨씬 좋아 보였다. 아쉽지만 이미 간호학과를 왔으니, 보건교사를 하기로 하고 공채를 보아 입사했다. (***만일 보건교사가 정교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하루 10시간 이상씩 공부하여 겨우 붙는 공채를 선택하지 .. 더보기
교육 5 : 과나 직업을 선택할 때는 이기적으로 해라! (부제 : 키 어떻게 크는가?) 1. 키 클려면? 키 작은 사람이, 간호학과에 가면 더 힘들다는 얘기를 전에 했다. 하지만 얼마전 병원을 가보고 깜짝 놀랐다. 개인병원이든 종합병원이든 대부분의 간호사가 키가 작은 것이다. 생각해보니, 학생 때도 대부분 간호학과생은 키가 작았고, 의대생은 키가 컷다. 남녀 차이를 떠.. 더보기
교육 3 : 학과와 직업 어떻게 선택할까? 1. 학과 선택 어제 &lt;법정스님의 즉문즉설?&gt;을 시청했다. 말 안 듣는 사춘기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한 어머니에게, 스님은 부모의 말에 반항을 하고 자기 표현을 해야 독립성이 길러지고 아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맞는 말씀이다. 나란 인간은 학창시절에 부모와 .. 더보기
교육 2 : 공부 재밌게 하는 방법 (부제 : 수학, 영어 공부 어떻게 할까?) 간호학과를 가서 보건교사를 하면서의 단점은 많이 얘기한 거 같으니까, 이제 장점을 얘기해보자. 지금도 공부하는 게 내게는 제일 재밌는 취미 생활이다. 적어도 다른 직장에 비해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점이 교사로서 가장 좋은 장점이다. 일단 교사만큼 시간이 많은 직업은.. 더보기
교육 1 : 어떤 공부를 제일 잘해야 될까? 여전히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 잘하기를 바란다, 왜? 길게 살다보면, 한국이란 사회가 자신이 젊어서 몸 담은 직업에서 30년이상 근무를 해야 그 이득을 얻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개개인은 시대에 따라 다소 피해를 입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는 대체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괜찮은 조건에서 근무를 하며, 나이와 경력을 인정하여, 그들이(지금의 나도 포함된다.) 많은 이득을 얻는 사회이다. 그러나 이 공평해 보이는 관례에는 한가지 헛점이 존재한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과연 노력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일까? 하는 의문이다. 인생은 노력에 대한 댓가가 대체로 따른다. 오랜시간 공부하긴 했으나 학생 때 나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힘이 든 것은 사회에 나온 다음이지. 사람들은 공부가 힘들다고 상정해 놓고 시작하는 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