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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조건

19.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마라. (3. 가면 그때부터 인생 꼬인다.) 보건교사도 절대!!!!!!! 하지 마라. 1. 이게 딱 보건교사를 표현하는 말이다. 공무원으로 입사했는데, 가 있을 수 있는가? 근데 교육계는 있다. 교사로 입사했는데, 정교사가 아니라는 위치는 교사의 보조적 위치라는 거다. 즉, 공무원으로 입사했는데, 정공무원이 아닌 공무원을 보조하는 위치라는 말이다. 그럼 처음부터 부공무원을 뽑아야지, 공무원이라고 입사시키고는 '너희 부서만 부공무원이야, 평생!' 했더니,,, '그래? 억울하다면, 부공무원 부서 하나 더 만들어줄게.' 하면서 영양사를 영양교사로 만들고, 사서를 사서교사로 만들었다. '자 그럼 됐냐?' 라는 것. 그러니까, 전교조 (전국 교사 노동조합)에서도 자기 정회원의 입장을 대변해야 하는데,,, 정교사 입장에 서게 되지, 정교사 보조자의 입장에 서.. 더보기
13. 보건교사 절대! 하지 마라 일단 보건교사를 시작하면, 30년 이상을, 퇴직할 때까지, 보건교사로만 학생들 밴드 붙여주는 등등의 일을 똑같이 해야 한다. 그게 뭐 어때서? 20대 때 입사할 때는, 월급 다박다박 나오고 방학 있는데, 그게 뭐 어때서? 라고 아마 이 말을 무시할 것이다. 처음 취직할 때는 대체로 봉급과 복지, 안정성 등이 직업 선택의 다 일 것이므로. 하지만 이건 30년 이상을 매일매일 출근하기 싫음을 감수해야 하는 엄청난 일이다! 출근이 즐거워지려면, 일이 즐겁거나 동료와의 만남이 즐겁거나 뭐라도 하나 즐거워야 한다. 그것이 똑같은 일을 주 5일간 하루 8시간씩 30년 이상 할 수 있는 비결이다. 안 그러면, 죽지 못해 사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즉, 보건교사 일이란 죽지 못해 사는 것이다! 다른 직업 다 비.. 더보기
11. 왜 보건교사를 하지 말라는 지 새로운 조건을 제시해볼까요?? 당신은 이 한국이란 나라에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엄밀한 의미에서의 언론의 자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제 동물의 왕국에 북극곰이 나왔는데, 그 북극곰의 자식 사랑에도 감탄하게 되었다. 어쩌면 가족을 챙기는 것,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행동일 지 모른다. 하지만 나의 언론의 자유가 그것을 제지하게 된다면, 과연 그 언론의 자유를 누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나 정도? 이명박 대통 시절부터 그렇게 뒤통수를 많이 맞았는데, 그리하여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뒤통수를 때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마치 동료인 척 가장을 하고 식사시간에 듣기 싫은 소리를 떠든다거나 보건실에 각종 병을 집어넣는 수법이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시절까지 정말 많은 뒤통수를 맞다보니 나름 대처하는 노하우가 생겼.. 더보기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마라. 7 (부제 : 보건교사 되도록 하지 마라.) 직업에는 귀천이 있나? 있다. 예전에는 사농공상이 있었다. 그게 직업과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양반은 글을 읽고 제도를 결정지으며, 천민은 각종 기술이나 음식이 될 육류를 손질하였고, 양민은 곡식을 재배하였다. 이것이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니, 공부를 하는 것은 양반의 몫.. 더보기
간호학과 절대! 가지마라 4 (부제 : 보건교사 되도록 하지 마라!) 직업 조건이 개선되려면, 단체로 움직여야 한다. 한 개인이 그 조건을 개선하는 건 힘들다. 그 개인이 열심히 하면, 그 개인은 그 직업 조건에서 구제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 직업 조건을 개혁하기는 힘든 법이다. 전교조(--> 정교사협회인 '정교조'로 이름 바꿔야 한다.), 보건교사.. 더보기
간호학과 절대! 가지 마라 3 이 글을 끝내지 않으면 다른 글을 쓰기가 어려울 거 같은 심정이다. 그래서 마무리를 짓기로 하자. 왜 간호학과에 가지 말라고 하는가? 1. 간호학과에 가면, 간호사 아닌 어떤 분야에 가든지, 간호학과라는 이유로 영원히 차별 받고 타인의 밑이다. 보건교사가 되든, 보건 공무원이 되든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