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친구들, 화보만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고 슬프고 우울해지니 권하고 싶지 않더라. 화보는 그렇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찍어놓고 관객을 우울하고 슬프게 만드는 나쁜 영화. 나는 영화를 둘로 나눈다. 보고 나서 뭔가 맘이 벅차 오르며 행복해지는 영화와 슬프거나 우울하게 해서 기분이 나빠져 불행하게 만드는 영화. 이 영화는 후자다. 그래서 영화의 완성도.. 더보기 <나는 왕이로소이다> 꽤 웃기고 잼 있어요 ^^ 예고편만 보면 바랜 색조의 화면에 주지훈의 얼굴만 나온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 무지 웃기고 내용도 탄탄하다. 대사가 웃기고 잼있고, 탄탄한 조연진이 그걸 잘 소화하고 있다. 주지훈도 심기일전했는지 예전 그의 연기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고, 박영규, 이미도, 임원희, 김수로, 이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