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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28. 성교육 : 정욕이든 사랑이든 넘 어렵다! 정욕이든 사랑이든 만족하기는 세상에서 젤 어려운 거 같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과 해야 하니까!    그에 비하면, 공부는 참 쉽다, 식은죽 먹기다!   왜냐하면, 자기만 잘 컨트롤하면 되거든.  공부는 변수가 거의 없어.   노력한만큼 결과가 있거든.    그런데,,,  사람은 변수가 커도 너무 큰 존재라서,,,힘들여 노력해도 힘만 들지 결과가 안 나와!   정욕이든 사랑이든 만족하기는, 정말 내게는 엄청 어려운 것이야!  그래서 일단 포기다!   다시 승화에나 매진해야겠어!  ㅋㅎㅎㅎ 더보기
사랑에 대한 소고 6 : 여성의 정욕은 만족되기 어렵다. 여성의 진정한 정욕은 만족되기 어렵다! 왜 그런지 분석해 보겠다.  몸-------------------------------마음          ↑          ↑            ↑       정욕----사랑------애착  도표를 그려보자면, 위와 같다.  정욕이 신체에 가까운 에로스라면, 애착은 마음에 가까운 에로스다. 성욕은 테스토스테론이 관장한다고 이미 얘기했다.    따라서 나이에 따라,,,   남성은  대체로 정욕 -> 사랑 -> 애착으로 가는 경향이 있고,,,                                     여성은   애착 -> 사랑 -> 정욕의 방향으로 진행된다. 정욕은 신체에 아주 가까운 개념이니까,,,  신체가 젊을수록 매력도가 올라간다.그런데 여성은 나이 들.. 더보기
최종. 29. 보건교사 하지 마라. : 핵심은 인간관계다! 사람이 사는 밑바탕에는 모두 인간관계가 깔려 있다.  직업이든 성공이든 사랑이든 행복이든 기저에는 인간관계가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자라면서 저절로 터득해야 하며, 어디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다행히 인간관계가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행운인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배우지도 못하고 덜컥 사회에 안착하여 헤매게 되는 셈이다.   나란 인간은 혼자 있는 게 좋아서 공부가 좋았고, 마땅히 인간관계를 연습할 계기도 없었다.  그리하여 인간관계는 잼병인데, 다행히 혼자 있는 보건교사를 하게 되어 그것이 내 적성에 맞나보다, 그렇게 착각했다.   하지만 최근에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서야 깨달았다.  그동안 내가 왜 그토록 보건교사를 하는 것이 힘들었는 지 말이다.   가장 넓은 인간관계가 필요한 .. 더보기
사랑에 대한 소고 2 : <가을> : 시 가을 한재근 갑자기 가슴을 헤치며 다가오더니 너무 깊이 파고들어 밀쳐 낼 수가 없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더니 품속에 꼭 안겨버렸다. 어쩌지 못하고 그냥 맞이하련다. 감사한 마음으로---- ----------------------------------------------------------------------- 가을을 겨울이나 사랑으로 바꿔도 말이 된다. 이걸 사랑으로 바꿔보면, 사랑에 대해 이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몇 달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생겼다. 살면서 법정은 되도록 안 가는게 정말 좋겠다. 나의 말이 오도되어 전달되며, 얘기를 할 기회가 없고 그대로 인정되어 버 리며, 면담일 하나 결정하는데 2달이 걸리고,,, 절차 하나마다 이런식이니, 딱히 크게 잘못한 것이 없어도 .. 더보기
<나는 솔로, 17기>를 보고,,, 사랑은 인간관계를 가르친다. 를 보고,,, ; 사랑은 인간관계를 가르친다. 이 프로 시청률이 왜 높은 지 몰랐다. 남 연애사 뭐 그리 보고 싶을까? 하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잠은 안 오고, 볼 건 없고, 채널을 막 돌리다가 재방이 하고 있기에 이거라도 봐야지, 하며 시청했다. 불운한 짝사랑으로 끝난 영수와 영호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 두 사람은 둘 다 공부를 잘하여 잘 나가는 직업을 가졌다. 게다가 외모도 그럭저럭 괜찮다. 그런데 왜 연애를 못 할까? 영호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겠다, 하고 그리 잘 하는 것도 아닌 노래를 2곡이나, 그녀가 민망해 하는 거 같은데,,, 끝까지 부른다. 이게 뭐란 말인가? 상대의 반응을 읽고 배려하는 사랑이 아니다. 영수를 보자. 그는 대기업 사원인데다가 근육맨이기까지 하.. 더보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관하여,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lt;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gt;의 주제를 하나로 요약하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성 마저 상실한 인간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사를 가다가 이상한 터널로 들어서는 치히로의 부모와 치히로. 그곳은 폐허가 된 테마파크로 거품 경제가 몰락한 곳의 표상이다. 알 수 없는 진수.. 더보기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협상의 귀재, DVD 한정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 김태훈 / 8.0 / 2011.11.30. 가끔 일찍 승진한 윗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항상 웃는 얼굴이다. 게다가 흥분하여 화를 내거나 상대방이 들어서 기분나쁜 말은 대체로 하지 않는다. 그에 비해 나라는 인간은 욱하고, 화가 북받치면 생각나는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