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썸네일형 리스트형 <콘크리트 유토피아> 기대없이 봤는데, 재밌고 화면의 완성도 굿! 밀수를 보려다가 시간대가 안 맞아서 봤는데, 의외로 재밌고 화면의 완성도도 높더라구요^^ 희한하게 이병헌이 나오는 영화는 기대를 하건 안 하건 재밌다는 진리를 깨달았어요 ㅎㅎ 뭐 그렇고 그런 자본주의 비판 영화겠거니 했는데, 그런 선악을 구분하기 보다는 다양한 인간의 내면을 완성도 있는 화면으로 그려내며, 피식 웃게 하는 괜찮은 영화여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그 뒤에 밀수를 봤는데, 진부하고 잔인하더라는 감상 덧붙입니다. 더보기 백두산, 헐리우드 영화 뺨을 때리다. 새벽에 일어나서, 할 일이 없어 갑자기 두려워진다. 출근할 때는 아침에 일어나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는 게 힘들구나, 라고 느끼는데, 또, 휴일이 되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할 일이 없는 게 힘들구나, 생각하니, 나란 인간은 이래도 저래도, 아니 어쩌면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사실 자.. 더보기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비교해본다면?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코믹 영화라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코믹 요소가 있지만 정극에 더 가깝다. 주제가 둘이 아주 흡사하다는 면, 잘못하면 표절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물론 일반백성이 왕의 자리에 올라 왕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는 주제가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