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무슨 미친 말도 안되는> <이 무슨 미친 말도 안되는> 햇빛이 쨍쨍 내리쬔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 무슨 미친 말도 안되는 장다리는 사철이요, 미나리는 한철이라. 모기가 잠자리를 잡아 먹는 사람이 개미를 무는 이 무슨 미친 말도 안되는 세금이 적군에게 가는 적군이 아군이 되는 이 무슨 미친 말도 안.. 더보기 여행 여행 바다를 한 아 름 내 안에 담아 오자. 더보기 사진 사진 그래서, 나눠 주자. 더보기 안개와 미로 안 개 흰 연기 가득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공간 아침 일곱 시 어디로 갈까? 막막하여라. 어제는 바람 불고 그제는 비 쏟아지고 오늘은 안개. 막히는 도로, 도로 안개 속을 달리면 어떤 보물이 숨겨져 있을까? 궁금하여라. 출발! 미 로 내일은 현충일, 쉬는 날이다 나는 씨부리고 싶은 욕구가 있다 사람.. 더보기 그리고 미소를 그리고 미소를 - p. 엘뤼아르 밤은 결코 완전한 것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에 슬픔의 끝에는 언제나 열려 있는 창(窓)이 있고 불켜진 창(窓)이 있고 언제나 꿈은 깨어나며 욕망은 충족되고 굶주림은 채워진다. 관대한 마음과 내미는 손 열려 있는 손이 있고 주의.. 더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을 보며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을 보며 파란 불이 깜박깜박 한다. 빨간 불이 아니라 파란 불이 깜박깜박 한다. 파란 불이 깜박여서 좋다. 빨간 불이 조용히 서 있네? 어디를 보고 있을까.. 트리 불빛은 여러가지 라서 좋다. 한가지만 있다면 얼마나 심심할까.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누구나 축복 받아.. 더보기 흰눈이 소복이 쌓였다.. 흰눈이 소복이 쌓였다.. 땅은 얼었다.. 하늘은 파랗게 아름답다. 더보기 이 가을에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이 가을에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아침에 스킨을 바르면, 그 차가운 감촉이 피부에 닿을 때. 피로한 목을 젖히며 위를 보는데, 파란 가을 하늘이 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을 머금고 있을 때. 노란 갈색 잎들이 나무에 매달려 약한 바람에 하늘 거릴 때. 상쾌한 바람이 온 몸을 감싸고 휘감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