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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

나 이런 사람이야 5 : 나는 가족 부양하려고 태어난 인생인가? 1 : 23. 성교육 오랫동안,,, 도대체 나는 왜 태어나서 살고 있는가?   인생이 가족 부양하러 태어나서 그 의무만 다 마치면, 세상 뜨는 인생인가?  싶었다.  참 나란 인간 불쌍하구나,,, 했었다.   우리 부모에 대해 얘기하자면, 부모로서의 책임에 좀 부족한 사람들이었다.  부모 1명 중 1명이라도 확실하게 자식을 책임지고 부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건데,,  부모 모두 그렇기엔 다소 찌질했다.   우리 부모가 찌질해진 이유는 아마도, 두 분 다 자기 가정에서 최고로 대접 받으며 오냐오냐 커서이다.  즉, 독립해야 할 시기를 지나서까지 지나치게 부양 받았기에 독립성이 못 키워진 것이다.   아버지는 시골 그 동네에서 공부를 아주 잘했고, 당시 그 동네에선 2명 밖에 없었던 인텔리 대학생이었으며, 인물도 아주 잘 생.. 더보기
<심리학 2> 죽음으로부터 나를 구해 준 2가지 나는 20대 초반, 취직을 하면서 늘 자살하고 싶었다. 이건 내가 알던 세상과 너무 다르고, 너무 힘이 들고, 나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었다. 나는 일을 잘 하고 싶었으나 잘하기도 힘들었고 밤에는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만큼 죄책감과 악몽에 시달렸다. 그때는 다이어트라는 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