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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과 심리학, 철학 등

성교육 : 10대 이성 사귐,, 걱정된다!

  얼마 전 얼굴이 창백한 여학생이, 생리대를 가지러 왔다.
  반지를 끼고 있어서, 남자 친구가 있냐? 물었더니,, 이 학생이 내게도 애인이 있냐? 물어서, 없다 했다.

  이 학생이 내게, 애인 사귀는 팁을 알려주겠다,, 해서 들어보니, 밀당을 잘해야 힌다,,  
한동안 관심 없는 척 연락을 안 해야 된다고,,
하더군.

  남자들은, 긴머리를 좋아하니까, 내가 머리카락을 길러야 하겠냐? 했더니, 지금 머리 (단발로 가고 있음) 어울리니 괜찮다 했다.

  요즘 젊은 여자애들은 거의 모두 긴머리고, 만난 남자들 모두 머리를 길러라 했는데,, 난 그 획일성이 싫었으므로, 다행이다~ 여기면서,

  너도 몸조심 해라~ 얘기했다.

  그리고 맘속으로 아무리 그래도, 난 밀당은 안 할거야~ 넘 가식적이니까,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그 인간 말이 생각났다.

  중학교부터 자기 좋아한 여자가 많았다는,,

  근데 자기는 성인 되어서부터 자기 마누라가 애 하나 갖자 해서 결혼하기 전까지 돈 버는 일에만 집중했다는,,!

  왜 이 남자가 여자에게 인기 있는 줄을 깨달았다!!!

  이 사람은 동성애자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까, 여자에 관심 없다!

  따라서, 저절로 밀당이 되는 셈이다!!!

  이성간 끌림을 유도하는!!!


   왤까??

  이유는, 자긴 관심이 없으니까, 그냥 있는 건데,, 여성 입장에선 그게 밀당적 요소가 되어 매력을 느끼게 되는 셈이다!!!!!

  아주 위험한 끌림이쥐~~~!!!!!!!!!


  더불어, 내가 폐경 되고서 정욕을 느끼니까, 그 전에 추구했던 지식이나 돈 버는 등 여러 일들이 다 무가치하게 느껴지더라고!

  정욕은 본능이며 실체, 손에 잡히는 것이라 강렬한데,, 지식 등은 실체가 아니라서 그렇게 강렬한 끌림이 없거든!


하물며 57세고 폐경된 내가 그럴진대,,,

10대면 얼마나 더 그렇겠는가!!!!!

난 이미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지만,,

10대는 미래를 위해 힘을 쏟고 경제적 및 자기 삶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런데 이성을 사귄다면, 강렬한 본능과 실체에 이끌려,, 미래 삶을 준비하기가 어렵게 될 수 있겠다!!

  여튼 그건 차치하고라도,,, 10대 남성의 강렬한 성욕을 볼 때,,  사랑이라는 거짓에 속아서 10대 여성은 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다!!!!

  남성은 성욕으로 여성을 사귀는데,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10대 여성 말이다!

  뭐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도 있지만,, 임신과소파수술로 인한 몸과 마음의 피해를 입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보여진다!!!!

  음,,, 성인이 되기 전까진,,, 이성간 교제는 하지 말고,, 미래 준비에 몰두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성은 일단 사귀게 되면, 아주 강렬한 정욕을 느끼게 되어,, 성관계를 안 하기 어렵다!

  다행히 콘돔이라도 사용한다면, 다행인데,,

(성관계는 하나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지는 행위다! 따라서 콘돔을 안 끼는 게 분명 더 좋다!!!  내가 성병만 안 걸려서, 만나던 사람과 콘돔만 안 낄 수 있었어도,, 안 헤어졌을 지 모른다 ㅎ  물론 그래도 그가 날 사랑하게 되지 않았다면, 헤어졌겠지만,, 그건 모르는 일이니까!  
  좌우간 그래서 콘돔 착용이 어렵단 얘길 하는 거다!)

  일단 성관계 하면, 용불용설로 계속 하게 될 확률 높고,, 콘돔도 상당히 비싸더라고!

   자주 하면, 남자가 낀다 하더라도, 10대가 그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며,, 항상 준비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먹는 피임약은 얼마나 할 지 모르겠는데,,

  이건 호르몬제 라서, 용법대로 꼭 챙겨 먹어야 할텐데,,,
  용법대로 잘 챙겨 먹을까 싶다!!!


  게다가 종족보존의 본능은 이런 과학을 뛰어넘을 수도 충분히 있다!!!!

   월경 하기 1-2일 전은 전혀 배란기(난자가 나와서 성관계시 수정되어 임신 가능한 시기)와 완전 떨어져 있는 시기다!

   그런데 이 시기에 성관계 하여 임신된 경우를 실제로 2번 보았다! (물론 기혼 교사다^^)

    희한하지 않은가?!
   그때 정말 종족 보존의 유전자 힘이 참 강렬하구나!!!!!  느꼈다.
    과학을 넘어서고 그 뒤통수를 친다 ㅎㅎㅎ


     아울러, 1가지 에피소드를 더 알려주겠다, 고인의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도움 되라고,,,

  내가 대학을 다닌 시기는, 민주화 운동이 거셌던 시절!

성과 관련하여, 이 시기의 특징을 2가지 얘기하자면,,,

1. 학교 : 연애를 공식적으로 할 경우,,  거의 인민 재판을 받는, 자아비판대에 올라야 할 상황이 된다!  
   즉, 그 비슷하게 연애, 사랑 이런 걸 죄악시했다는 거다!  부르조아 근성이라고 ㅋㅋ
   게다가 민주화 운동에만 몰입해야 하는 당위성,, 그 외 모든 사적 행위는 무시했던 386 시대니까!


2. 사회 : 여성은 결혼 전까지 순결을 꼭 지켜야만 했고, 처녀막(만일 있는 사람이면. 선천적으로 없는 사람도 있다.)은 신혼여행에서 신랑과 첫관계를 가지면서, 손상되어야만 했다!  안 그런 여성은 죄인이 되었다 ㅋ

,,이다.


  이런 시기에,,  대학2년 때, 동아리 뒤풀이 자리 술집 2층으로 신나서 혼자 먼저 뛰어올라갔다. 그곳은 둥글고 큰 원탁이 입구 빼고는 모두 벽으로 안 보이게 만들어진 곳이었다.

  뛰어서 입구 옆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난 깜짝 놀랐다!
선배 언니가 앉아 있고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자가 누워서 (긴의자 이므로), 언니의 무릎을 벤 채 둘이서 뽀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안하다고 하고, 튀어 나왔지만,,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 남자는 서울대 다니는 학생이었고, 언니는 그당시 경구피임약을 먹고 있었다!

  그 언니는 키도 작고 다소 못 생긴 편이었다.
  
   좌우간, 두사람은 졸업 후 결혼을 했으며,, 언니는 전업주부로 살았다!


   그 후 아이 2명을 낳고 살고 있다가,,
언니가 자살했단 얘기를 들었다. 아이들이 초등생?으로 아직 어릴 때 말이다 ㅠㅠㅜㅜㅠㅠㅠ

  (언니의 명복을 빌어요 ㅠㅠㅜㅜㅠ
  그리고 이런 글 죄송합니다,, 용서바랍니다,,)


   * 결론 :  

1. 이성교제,,,  성인되기 전엔 하지 마라!!!
                

2. 성인 되고도 준비 없이 (피임 없이)
     성관계 하지 마라!  

     몸 상하고 맘 상할 수 있다!!!


3. 피임 준비 없는 성관계는,, 결혼하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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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임을 꼭 해야 하는 이유 *


1. 수정란에서 태아로 가는 단계일 때 (임신 초기 = 임신 약 12주까지, 대략)

   : 이 때는 태아로 완전히 형성되기 전이므로, 사이즈가 작다.  

     그래서, 청소기 원리처럼,, 태아를 흡인하여 자궁경부와 질을 통해 배출시킴.

2. 임신 16주까지,,

    : 날카로운 기구로 자궁내막과 태아를 손상시켜 자궁 경부와 질을 통해 배출시킴.

3. 그 외 24주 이후 부터는 거의 태아 살해에 가깝다!!! (자연분만 못할 때 시행하는, 인공분만 하는 방법과 거의 비슷하므로!)

   (자세한 것은, 위키백과 인공임신중절 또는 소파술로 찾고 위키백과에 검색하면 된다!)

4. 성관계 후 3일 이내 먹는 약이 있다. 의사 처방 필요!
      이것은 강간 등으로 인한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  

     왜냐하면, 이것도 강도가 쎈 약이니, 몸에 손상을 준다!

     그럼 섹스한 3일 이내는, 임신 여부를 알 수 없다!  그런데 난 섹스를 자주 하니까, 먹겠다,,,  하면 몸의 손상을 크게 입을 수 밖에 없는 셈이다!


* 결론 : 아이 나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임신 되었다,,  알았다면,  
              비록 1, 2 가 두렵더라도,,,

       *** 최대한 빨리 유산을 결정하여 시행해야지,,,
              수정란도 작은 상태이니,,,

               여성의 몸에 손상이 적다!!!!

              마음의 짐도 적다!  이 때까진,,

               꼭 태아라고 볼 순 없기 때문이다!

       (허나 있을 거 대체로 다 형성된 태아다!)

          
        하지만,,   자주 시행 할 경우,,

      * 몸의 손상이 심하다!

      자궁 내막을 자주 긁어내거나 청소기 같은 걸로 자주 빨아 들인다고 생각해보라~!!!!!

       나중에 정말 임신을 원할 때, 손상된 자궁 내막에 착상이 안 될 수 있다!!!!!!!!!


-->  이성교제,, 성인 되기 전엔,, 하지 마라!!!

       일단 시작하면,  본능을 정신으로 이기기 힘들다!!!!!!!!!!

       그건 먹고 자고 싶은 기본 욕구와 비슷하기 땜에!!!!!!

       지금, 나이 든 나란 인간도,,,
여태 참고 살아 온 나란 인간도,,,

       얼마나 극복이 힘든 줄 아느냐?!!!


* 이성교제,, 성인 되고도 어느 정도까진 준비하고 해라!!!!
    피임 꼭!!!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