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슬퍼-- 더더 슬퍼-------------------------------------
욕해 봤자지 머. 어차피 가진 ㄴ은 더 가지고 있고 없는 난 계속 없는 걸. 인간관곈지 뭔지 잘 하는 것들은, 세컨드까지 가지고 있고, 못하는 난 헛짓거리만 하고 1도 없는 거지 머.
아! 슬프다. 계속 바로 옆에서 엄청난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고 있어야 하다니!!!
하나님,,, 그냥 끝까지 모르고 죽게 냅두시지,,, 왜 제게 정욕과 사랑의 욕구를 느끼게 하여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물론 난 기독교 안 믿지만,,, 딱히 원망할 신이 없어서!
어제는 나이트에서 한 나이 많은 싱글과 붙어서 춤을 춘거야, 그것도 내가 붙은 거지. 넘 따뜻했지, 하지만 그사람의 피부에서 정욕의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고. 나이가 넘 많은가봐. 아님 나에게 정욕을 못 느끼던지.
근데 한 유부남에게선 마구마구 느껴지더라고. 내가 느낀단게 아니라 상대의 피부를 통해 전해오는 느낌이지,,
왜 그럴까???????? 왜 나란 인간은 유부들만 좋아하는 걸까???????????????????
어차피 난 가질 수 없는 게 사랑이라 생각했었어. 아마 그래서 그동안 포기하고 안 느끼고 있었나 봐.
근데 어떤 가능성,,, 어쩌면 나란 인간도 가질 수 있는데, 내가 포기하고 있었던 거 아닐까?
그런 일말의 희망을 가졌던거야!
그런데 결과는 두군데서 만족하고 열심히 먹어대는 한 인간 옆에서 한 끼도 못 먹고 있으니까, 너무 심하게 상대적 빈곤감 느끼게 된 거야!!!!!!!!!!!!!
어차피 나란 인간은 사랑의 욕구는 만족하기 어려워!
정욕이라도 만족하게,,, 성매매 합법화해라!!!!!!!!!!!!!!!!!!!!!!!!!!!!!!!!!!!!!!!!!!!!!!
넘 심한 상대적 빈곤감 느끼게 만드는 사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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