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만남이 인생을 결정한다>, 행동이 아닌 의미로 배워야 하는 책

 

 

 

 

   <20대 만남이 인생을 결정한다>

 

          윤정은/ 원앤원북스/ 2010/12000원

 

  (몇 년 사이에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 책을 읽어야 한다.)

 

  '진정한 성공이란 후회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열정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것'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즐기고, 자잘한 슬픔은 농담처럼 넘기며 오늘 이 자리를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작가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파티컴퍼니 경영, 파티플래너, 의상 디자이너, 의류숍 공동운영자, 광고대행사 마케팅 담당, 지면 모델, 뷰티컨설턴트, 전시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사람이다.  현재 20대 멘토로서 작가와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사람을 얻는 자가 시대의 주인공이 된다.'

 

  -- 프롤로그 --

 

  20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도 달라집니다.

 

  - 내가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고 믿어주는 친구

 

 

  * 꿈을 이루는 사람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듣고 알고 있는 방법들을 실천하느냐 마느냐입니다. 

 

 

 이럴 때 진심으로 나를 응원해주는 친구는 용기를 주고 꿈을 실천하게 하는 자양제입니다.

  친구라는 존재는 꼭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연배의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습니다.

 

  내 안에 있는 가능성은 믿음과 실천으로 인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인간이란 사회성이 결여되면 살아가기 힘든 존재이므로 믿음에 힘을 더해주는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

 

  열정적으로 꿈을 꾸고 믿어주며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구가 옆에 있다면, 당신 역시 그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평생에 만나기 힘든, 당신의 꿈을 지지해주는 친구를 20대에 만났다면 당신 역시 그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물은 함께 흘러야 합니다.  한쪽 물은 졸졸 흐르는 맑은 물이 되고, 한쪽 물은 썩은 물이 된다면 둘은 섞일 수 없습니다.  저 푸르고 넓은 지중해를 꿈이라는 배를 타고 함께 건너십시오.

 

  노를 함께 저어갈 수 있는 친구를 만나십시오.  그리고 당신 역시 한쪽 노를 같이 저어주는 친구가 되십시오.

 

2. 전셋방을 뻬서 독립영화를 찍는 무명 영화감독

 

  상실과 시름은 성장의 밑거름이다.

  상실과 시름에 깊게 빠져 허우적거려 봐야지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원동력이 (생깁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우선은 글을 쓰면 됩니다.'

 

  배부르고 등 따시게 지내며 마냥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오만입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면서 허구한 날 영화만 보며 한탄하기보다는 직접 영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영화인을 꿈꾸는 모두가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 영화를 찍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 정도의 절실함과 간절함을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  시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알프레드 더 수자

 

    용감하게 사랑에 빠져드는 이가 다른 인생도 용감히 헤쳐 나갈 수 있는 비밀임을 노래합니다.

 

   "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 

 

  고립의 몰입은 마찰을 줄여줌과 동시에 사회성을 상실시킵니다.

 

  기회는 우연이 아닌 노력의 결과로 주어진다.

 

  5년째 같은 꿈을 이야기하며 단 한 번도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게으름, 유죄입니다.

 

  인생의 시간은 많지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을 했는가' 입니다.

  그것은 삶의 가치와 질을 결정합니다.

 

  배움은 타인에 의해 결코 박탈당하지 않는 유일한 권리.

 

  " 인간의 사고력이란 새로운 것이 공급되지 않으면 고정된 과거의 기억과 정보에 의존하기 때문에 발전할 수 없습니다.

 

  꾸준한 배움이야말로 인생을 명랑하게 항해할 수 있는 기포가 됩니다.

 

  매일 지나는 같은 길과 같은 풍경이라 할지라도 매일의 표정은 다릅니다.

  ...  때로는 이 모든 것을 즐기는 일쯤이야 별것 아니라며 성공 이후의 일로 유보하곤 합니다.

 

  그날의 웃음도 내일로 유보합니다.

 

 -  20대에는 주어진 매일에 감사하며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을 만나보아야 합니다.

 

  제아무리 최상급의 의식주를 영위하는 사람이라도 하루가 기쁘지 않다면, 그것을 누리는 의미가 없습니다.

 

  기회의 우연이란 노력이 만들어낸 우연입니다.  우연한 행운이 찾아와 당신에게 손짓할 때, 평소에 불평만 하고 의심이 많은 사람은 노력으로 기다려온 기회조차 강한 부정으로 돌려보내게 됩니다.  반면에 사소한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노력이 만들어낸 기회에 감사하고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기회의 손짓을 받아들이며 전과 다른 일과 환경 속에 지낼지라도 부담감에 짓눌려 포기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조차 감살 거리들을 찾아 적응합니다.

 

  매일을 소소한 기쁨으로 여기고 누릴 줄 아는 사람은 자일리톨 껌 하나를 씹는 것만으로도 청량한 기쁨을 느낍니다.

 

  나쁜 일들은 망각의 저편으로 흘려보내자.

 

  인간에게 있어 망각은 삶을 편안하게 유지시켜 주는 고마운 것입니다.

  기왕이면 좋은 일들만 기억하고,

  좋은 기억을 남기고 매일을 소소한 기쁨으로 살아가는 시간들이 쌓여 자신의 내일이 됩니다.

  감동과 웃음도 습관입니다.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는 귀를 열지 않고, 마음을 열지 않으며

  타인에게는 한없이 아량 넓고 따뜻한 사람인 척하는 이가 당신이 아니길 바랍니다.

  잠깐 그 자리에서 행동을 멈추고 생각해보세요.

  나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누구입니까?

  세상 모든 사람이 내게 등을 돌릴지라도 내 곁에 남을 유일한 이가 누구입니까?

 

  사람은 상대방에게 이해와 존중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 행복감을 느낍니다.

  가장 가까운 이의 소소한 일들을 지겨워하지 않고 들어주는 연습을 합시다.

  설령 나에게는 피곤하고 하찮은 일일지라도 가장 가까운 이에게는 흥분되고 공유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오늘 저녁, 가장 가까운 이가 먹고 싶어하던 초콜릿을 선물하세요.

  아무것도 아닌 일들을 이야기할 때 따분해하며 건성으로 넘기던 무성의함을 거두고, 진심으로 이야기에 호응해주며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당신이 보낸 감사와 기쁨, 사랑은 다시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빈다.  삶이 사랑과 풍만한 만족으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해' '감사해' '고마워' '미안해' '너를 믿어' '네 편이야'

 

  * 누구나 여러 순간에서 막막함을 느끼며 산다.

 

  공부를 하다 막막함에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던 그날 무심코 올려다본 햇빛과 자판기 커피의 위안 덕분에, 그날 밤 도서관을 나서는 발길은 유난히 가벼웠습니다.  밤 공기가 코끝을 스칠 때 제게도 오늘을 떠올리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했습니다.  유난히 막막했던 그 학기에 저는 2등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중년의 택시기사가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로 졸음을 쫓으며 막막한 오늘을 헤쳐 나왔듯,

  제가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로 울음을 참으며 공부했듯, 그때 도서관 벤치에서 책과 커피를 들고 광합성을 하던 사람들 역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이겨내고 있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확인되는 듯 묘한 위안을 느낍니다.

 

  '막막함'이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게 만들어주는 동기이자 원동력이 되어준 것에 되레 감사하게 됩니다.  막막하지 않았다면 그 터널을 빠져나오기 위한 발버둥을 치려했을까요?

 

  * 막막하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정면 돌파하라.

 

  * 깊고 어두운 터널이지만 결국에는 끝이 있다.  터널 속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갈 용기가 빚어 지기도 합니다.

 

  * 어떤 일의 최초가 되는 것은 막막함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입니다. 

 

  * 남을 부러워만 해서는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 '어느 곳에 있느냐'보다 '어떤 마음으로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3명 이상이 모이면 집단이 움직일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무리 치밀한 거짓말도 길어지면 문맥이 흐트러집니다.

 

  * 즐거움을 유보하며 하루를 보내는 어리석음이 아닌 분에 넘치는 사치를 일삼는 즐거움은 유보해도 됩니다.  아니, 유보해야만 합니다. 

 

  - 찰리 채플린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모두 비극이다.'

 

  명품, 그 차이를 만드는 '특별함'은 내 속에 있습니다.  내가 명품이 되면  내가 입는 옷도 명품이 되고 내가 사는 집도 명품이 됩니다.

 

  * 목표를 반복해서 말로 내뱉다 보면 신념이 됩니다.  때문에 목표를 종이에 적어 반복해서 읽는 행위만으로도 50%의 목표를 달성한 셈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행운마저도 달아난다.

 

  **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기어이 방법을 만든다!

 

  가끔은 노력 이상의 행운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나비 효과 : 한 마리 나비의 날갯짓은 대륙을 넘어 전 세계에 바람을 몰고 오는 나비 효과가 나타납니다.

 

  타인의 실수를 용납하는 너그러움을 갖자.

 

  타인만 부러워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 지금 이순간, 지금 이곳을 여행하듯이 살자.

 

  * 당신이 도망친 여행지는 누군가의 일상이다.

 

  * 성공하는 삶이란 바로 이런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무리 사소해보이는 일이라도 내가 맡으면 최선을 다하고, 그 업무 내에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 이순간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입니다.

 

  인생도 길고 일할 수 있는 시간도 기니,

  꿈을 이루는 과정이 조금 더디 간다 하더라도 포기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멀리 가려면 찬찬히 걸어야 하고, 오래가려면 꾸준히 걸어야 합니다.

 

  * 도착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도착점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즐겁다고 느끼는 직업을 가져야 합니다.

 

  * 자신이 어떤 직업을 꿈꾼다면 최소한 그 일을 왜 하고 싶은지를 쉬지 않고 5가지 정도는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드라마는 현실에 기반을 두었지만 허구임을 기억합시다. 

    드라마에 빠져 살기보다는 드라마처럼 사십시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자존감으로 이어진다.

 

 * 자존감 (self-esteem) :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  자기가치감과 자신감.

 

  내가 받기 워하는 감정과 배려를 상대방에게 주십시오.  상대방이 몰라준다 할지라도,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진심은 다시 내게로 돌아와 희망을 전달해줄 것입니다.

 

  '가장 후회하지 않을 것'을 선택할 것.

 

  * 일부러 시간을 내서 공원을 거닐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십시오.

 

  * 현실과 꿈을 절충하는 방법

 

  * 말은 할 탓으로, 같은 내용을 가지고 좋게 이야기할 수도 있고 나쁘게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 생각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굳어져 인생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친다면 내일도 놓친다.

 

  * 지금 그것을 하지 못한다면

     다음에도 그것을 하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