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두산, 헐리우드 영화 뺨을 때리다. 새벽에 일어나서, 할 일이 없어 갑자기 두려워진다. 출근할 때는 아침에 일어나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는 게 힘들구나, 라고 느끼는데, 또, 휴일이 되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할 일이 없는 게 힘들구나, 생각하니, 나란 인간은 이래도 저래도, 아니 어쩌면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사실 자.. 더보기 <허삼관>, 웃긴 영환가 했더니 뭉클한 영화다. <허삼관>, 웃긴 영환가 했더니 뭉클한 영화다. 영화적 문법을 얘기하라면 조금 어설프다. 풀샷인지 바스트샷인지 모르게 컷을 구성하고, 뒤의 한 장면은 튀기도 하고, 하정우의 연기는 초입에는 연기라는 것이 드러날 정도로 어색하기도 하다. 물론 뒤로 갈수록 나아지지만 말이다. .. 더보기 <더 테러 라이브>와 <설국열차> 중 무얼 볼까? 나의 선택은, <더 테러 라이브>다. 우리는 영화를 왜 보는가? 철학이나 예술에 대해 골치 섞이고 싶기보다는 오락적 목적이 강하다.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는 것인데, 말초적인 즐거움보다는 감동을 통한 재미를 느끼고자 한다. 결국 행복한 감동을 느끼려고 영화관에 가는 것인데,,, &l..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