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유란?? --라는 책에서 칸트의 철학 인용-- -내 행동이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것이든, 사회적으로 훈련된 것이든, 진정으로 자유로운 행동은 아니다. 칸트에 따르면, 자유롭게 행동한다는 것은 자율적으로 행동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율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천성이나 사회적인 관습에 따라서가 아니라 내가 나에게 부여한 법칙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이다. 자유로운 행동은 주어진 목적에 걸맞은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 그 자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 벌써 몇달째 방역체계의 제재를 받으면서 살고 있다. 자율적으로 마스크 안 쓰기, 백신 안 맞기를 선택했다. 하지만 정부의.. 더보기 11. 왜 보건교사를 하지 말라는 지 새로운 조건을 제시해볼까요?? 당신은 이 한국이란 나라에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엄밀한 의미에서의 언론의 자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제 동물의 왕국에 북극곰이 나왔는데, 그 북극곰의 자식 사랑에도 감탄하게 되었다. 어쩌면 가족을 챙기는 것,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행동일 지 모른다. 하지만 나의 언론의 자유가 그것을 제지하게 된다면, 과연 그 언론의 자유를 누릴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나 정도? 이명박 대통 시절부터 그렇게 뒤통수를 많이 맞았는데, 그리하여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뒤통수를 때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마치 동료인 척 가장을 하고 식사시간에 듣기 싫은 소리를 떠든다거나 보건실에 각종 병을 집어넣는 수법이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시절까지 정말 많은 뒤통수를 맞다보니 나름 대처하는 노하우가 생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