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웨이, 역시 강제규! 영화는 <2011 강제규 감독 작품> 이라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초반에 지겨워서 하품이 나와 아니, 이런걸 자기 이름을 맨앞에 내놓았나? 라는 짜증이 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은 자기 이름을 앞에 내세울 때 그만큼 그 작품에 대해 진실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