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녀들>과 <리스본행 야간열차>, 바닥에 떨어져봐야 바닥에 있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하녀들>이 끝났다. 마지막회는 못보고 이 글을 쓴다. 만일 여주인공이 하녀가 되어보지 않았다면, 과연 하녀의 삶을 이해했을까? 누구든 남의 처지가 되어 보지 않으면, 그사람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사회생활을 해보기 전까지, 나는 그래도 우리 사회.. 더보기 [아들의 뇌], 아들의 뇌를 가진 나도 이해 못하는 남성 호르몬 [아들의 뇌], 곽윤정, 나무의 철학, 14,000원 요즘 세상을, 아들들을 정말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이 책 어떨까요? 약지가 검지보다 길면, 아들의 뇌,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딸의 뇌. 아, 나란 인간은 약지가 검지보다 길어서, 돌봄 이해 공감 이런 여자의 일들이 힘든가? 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 더보기 슬픔은 분노의 또다른 얼굴이다. 한때 권총 한 자루를 갖고 싶었지, 그러나 총알이 부족할 거 같더라고, 그래서 음악을 듣기로 했지. 음악은 내 마인드컨트롤... 마지막 보루인 내 음악을 흔들때 무관심으로 답하기로 했네. 그런데 그마저도 어려워진거야 내 음악에 들어와 맘대로 휘저어 놓네 그러니 이제 어쩌겠나... 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