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8. 공교육의 허와 실 (<멜랑꼴리아> 특별하다는 착각)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이런 문자를 받았다. "난 열심히 사는데 왜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거기에 대해 나는 이렇게 답신을 했다. "그건 니가 잘 생각해봐. 내 생각엔 모든 일이 맘먹기에 달린 거 같더라."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답은 이렇게 변경하고 싶다. "일단 잘 먹었는지, 잘 잤는지, 배변은 원활히 했는지, 마음은 편하지,,,, 를 먼저 확인해보고, 이 중 하나라도 불편하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런 다음에는 어떤 문제든지 마음을 어떻게 먹는냐에 따라 자기 기분은 많이 달라질 수 있 다. 그리고 운동을 한다. 집안일이든 운동이든 움직이면, 맘은 많이 바뀐다. 물론 씻는 것도 좋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집이든 자기몸이든 더러우면 기분이 나쁠 수 있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