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안마 2종류 받았다.
전신 안마와 이발소 라는, 손발톱 깍고 어깨/얼굴 마사지와 샴푸다.
한국에서 태국인 안마 받고, 2주간 염좌(삠) 걸려서 고생했다.
넘 세게 해서, 어깨 풀러 받았다가,, 오히려 등, 어깨에 손상을 입은 거였다.
그래서 첨엔 꺼려졌는데,, 다들 원하니까(패키지) 할 수 없이 받았다!
첨 받은 전신 마사지,, 피로가 확 풀렸다!
좋더라는 ㅎ
베트남 마사지의 특징은, 부드럽게 근육을 풀어준다는 거다!
2번째 받은 이발!
난 참 발톱 깍기가 힘들어서, 누가 해줬음 좋겠다,, 했었는데, 해주니 좋았다!
특히, 대단하다고 느꼈던 건, 얼굴 마사지다!
마치 해부학을 배운 사람처럼,, 얼굴 근육 따라 마사지를 하고, 뼈 생김새 따라 반대로 확 땡겨주니까, 시원하더라는!
마지막에 손가락 끌을 굴리면서 턱선 따라 마사지를 해주니까, 넘 부드럽고 좋았다 ㅎ🤣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동성이 해줘도 이렇게 좋은데,,, 이성에게 받는 남성들은 얼마나 좋을까?! 하는 거였어!
그래서 한국인 늙은 남성 사장(태국은 외국인이 직접 장사 못한다네, 불법이라서~
그래서 믿을만한, 베트남인 명의로 해야 한다는!)에게 얘기했쥐~
“사장님, 남성 안마사는 없어요??”
그랬더니, 사장 말에 의하면, 원래 몇군데 있었는데, 수요가 없어서 다 망했다네.
남성은 당연히 남성 안마사 싫어하고, 여성도 남성 안마사 꺼려서 였다네~
그러면서, 내가 해주면 되쥐~ 하며 슬쩍 내 팔을 쓰다듬는 거다 ㅋ
이 ㄱㄴ 할배야!
니가, 내 안마해 준 아가씨만큼 부드럽게, 근육 생김새 따라, 잘 할 수 있겠니?! ㅋㅋ
게다가 남성 니들이 젊은 이성 좋듯이,,
여성도 젊은 남자가 좋다!!! 꿈 깨라 ~ ㅋ
내가 니한테 받을라먼,, 내가 돈을 받아야쥐~ ㅋㅋㅎㅎㅎ
여기 안마사들 힉원 수강을 꼭 한다.
자격증 제도는 없지만서두!
이곳은 남녀 월급이 같다! 한다.
한달 급여 인당 40만원 주고, 7명쯤 고용해서,, 사업하면 될듯~!
자본금만 있으면,, 남성 안마사 고용해서 제대로 함 해보고파~~!!!!!!
여성들에게 서비스 제공하는 차원에서 ㅎ
한국에서 하면, 젤 좋은데,,,
여기선 외국인이 서비스업에 종사할 수 없다네 ㅠㅠㅜㅜ 다 불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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